소부장 특화 전시회 ‘금속산업대전 2024’ 오는 16일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4-10-15 15:56:30
수정 2024-10-15 15:56:30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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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람㈜이 주최하는 ‘금속산업대전 2024’이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금속산업대전 2024’는 지난 1989년부터 2024년까지 36년간 개최된 국제적인 무역전시회로 올해는 코아쇼(자동차부품쇼), 공구 및 용접전, 아시아콘크리트산업전, 건설안전산업전등 5개의 전문 전시회가 동시 개최된다.
특히 볼트, 너트, 주조, 단조, 레이저, 용접, 도금, 도장, 펌프, 알루미늄, 파이프, 3D기술 등 국가 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에 기반을 둔 ‘금속산업대전’은 자동차, 조선, 항공, 건설, 전자 등 국내외 산업시장의 최신 동향과 미래지향적 부품 산업을 살펴보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금속산업대전의 포커스는 지자체관인 시흥, 화성, 대전, 전주를 비롯해 해외 단체관인 중국과 인도 단체관이 대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다.
중국관은 티타늄, 파스너, 부품 파츠분야 등 약 80여 개 기업이 참가를 확정했으며, 인도관은 RAJKOT ENGINEERING ASSOCIATION 협회에서 철강, 소재, 부품 및 설비관련 21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대한민국숙련기술인연합회(회장 배명직)에서 ㈔국제기능올림픽선수협회, ㈔대한민국명장회, ㈔대한민국전승자회, ㈔기능한국인회, ㈔한국기능장연합회 5개 기관과 연합해 대규모 부스로 참가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장들과 전승자, 기능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수한 보유기술을 선보이는 장이 될 예정이다.
또한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는 각 지역별 소공인들의 우수한 제품을 전시를 할 예정으로 화성, 시흥, 대전오정, 전주, 군포등 5개 지역 센터에서 관내 우수기업들과 함께 참가한다.
여기에 전문 부대행사로 현대차그룹 공익재단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KAP)의 자동차 산업 업종별 기술세미나 및 우수개선사례, 한국다이캐스트공업협동조합에서 다이캐스팅 기술세미나를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 관계자는 “금속산업대전은 이미 지난 7월중 모든 부스가 판매완료가 되어 참가대기업체가 늘어나는 관심 속에 준비를 잘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금속산업대전 2024’ 관람객 및 바이어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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