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윔웨어 브랜드 딜라잇풀, 파리 트레이드쇼 참가
경제·산업
입력 2024-10-16 16:30:24
수정 2024-10-16 16:30:24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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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액티브 스윔웨어 브랜드 딜라잇풀(DELIGHTPOOL)이 지난 9월 파리에서 열린 'Who's Next x Bijorhca x Impact x Neonyt Paris x Exposed x Curve Paris x Salon International de la Lingerie & Interfilière Paris' 특별 에디션 ‘Exposed’ 섹션에 한국 브랜드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트레이드쇼는 올해 6월에 개최 예정이었으나, 파리 올림픽으로 인해 9월로 연기되면서 WSN의 모든 트레이드쇼가 협력해 대규모로 진행된 특별한 박람회였다.
‘Exposed’ 섹션은 혁신적이고 젊은 감각을 가진 란제리 및 스윔웨어 브랜드를 선정해 진행되며, 올해는 총 20개 브랜드가 참가했다
딜라잇풀은 해당 섹션의 유일한 한국 브랜드로 참가해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소재를 사용한 브랜드 특유의 유니크한 패턴의 스윔웨어를 소개해 전 세계 바이어와 업계 관계자들에게 지속 가능한 패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전행화 딜라잇풀 대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글로벌 바이어들과 업계 전문가들에게 브랜드를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경험이었다”며 “‘Exposed’ 섹션에서 한국 브랜드 최초로 참가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유의미한 쇼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패션의 가치를 알리고 K브랜드만의 유니크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브랜드의 성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딜라잇풀 지속 가능한 패션을 선도하며,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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