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어린이들과 체험형 환경교육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4-10-21 14:55:03 수정 2024-10-21 14:55:03 이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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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어린이들과 그린플러스 빌리지 체험형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지난 20일 그린플러스 빌리지 환경교육 체험 캠프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린플러스 빌리지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환경교육 캠페인 그린플러스키즈의 일환으로 2022년 첫 캠프 이후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됐다.

총 45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탄소를 줄이는 선택, 어린이도 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형 환경교육을 통해 어린이와 동반 부모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 행동을 배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빈 플라스틱 용기를 가져와 리필 스테이션을 체험하고, ▲헌 티셔츠를 활용해 장바구니를 만들거나,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비즈로 개인 스트랩을 만드는 등 눈높이에 맞춘 환경교육 활동들을 경험하며 물건을 아껴 쓰고 재활용하는 방법을 직접 경험하고 일상생활 속 탄소 저감 행동의 중요성을 배웠다. 또 캠프 내 모든 물품 및 교구에는 일회용 제품이 없어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진정성을 더했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이번 그린플러스 빌리지를 통해 미래 세대들이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몸소 느끼고 환경을 소중히 여기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그린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sb413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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