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천흥2 일반산업단지’ 조성 본격 추진
경제·산업
입력 2024-10-24 08:00:20
수정 2024-10-24 08:00:20
정의준 기자
0개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일원에 조성되는 ‘천흥2 일반산업단지’가 본격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천흥2 일반산업단지’는 연면적 41만1,088㎡ 규모로 조성 예정이며, 사업지 인근에 약 40여 개 산업단지가 위치해 주변 협력 업체, 기업 간 교류를 통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해당 산업단지는 2024년 예정인 세종포천고속도로 서운입장IC를 비롯해 경부고속도로 북천안IC, 23번 국도, 34번 국도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가 장점이다.
또한 민간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는 ‘천흥2 일반산업단지’는 ㈜청암산업개발이 시행자, 주식회사 새날이 분양을 맡아 오는 2027년 토목준공 예정이며, 주요 유치업종은 ‘C20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C22 고무 및 플라스틱제품 제조업’, ‘C25 금속 가공제품 제조업’, ‘C26 전자 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C28 전기장비 제조업’, ‘C29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C30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등이다.
사업 관계자는 “천안시가 타 지자체 보다 산업단지 분양률이 높은 이유는 편리한 교통과 수도권 대비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 분양가”라며 “인근에 산업단지가 밀집해 물류비 및 인력 수급도 수월해 기업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위클리 비즈] 무더위에 갈라진 입맛…'강렬'하거나 '건강'하거나
- K방산, 역대급 실적에…“배당이냐 R&D 투자냐”
- 배민 ‘비트로지’·쿠팡 ‘쇼핑’…퀵커머스 경쟁 본격화
- 노란봉투법 통과 전인데…하청노조 타깃 된 대기업
- “SDV·AI가 핵심”…정의선 한 마디에 ‘현대오토에버’ 주목
- ‘삼성 VS 대우’ 5년만 리턴매치…개포우성7차 D-1
- 이재용, 빌 게이츠 회동…글로벌 사회공헌 협력 방안 논의
- 한국수력원자력, IBK기업은행과 ʻK-원전 희망드림론ʼ 업무협약
- 경총,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에..."투자 확대·일자리 창출 노력할 것"
- SK 최태원, 빌 게이츠 만나…소형모듈원전·백신 사업 협력 강화키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병이라는 사랑의 은유
- 2남원 모노레일 사태, 시민단체 전·현직 시장·시의회 책임 촉구
- 3서부지방산림청, 산림 계곡 내 불법점용시설 특별단속 실시
- 4남원시, 동편제국악거리축제…송가인·안숙선과 전통과 현대 국악 향연
- 5남원 바이오기업, 베트남 해외시장 개척 박차
- 6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가상현실 스포츠실 설치
- 7구리시, ‘AI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식 개최
- 8장수군-덕유산국립공원, 산악 관광 혁신 나선다
- 9강천산·장류체험관 찾은 일본 선수단, 순창 매력에 흠뻑
- 10국내 최초 치즈의 고향, 임실치즈마을 '2025 농촌여행 스타마을' 선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