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몬(SOMON), 대만 ‘AsiaRF’의 ‘와이파이 헤일로’ 독점 공급 파트너 선정
경제·산업
입력 2024-10-31 07:58:01
수정 2024-10-31 07:58:01
정의준 기자
0개
통신∙제어 장비 개발 및 제작 회사 소몬(SOMON)은 지난 15일 대만 기술회사 ‘AsiaRF’의 ‘와이파이 헤일로(WiFi-Halow)’를 한국 시장 독점 공급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siaRF’의 ‘와이파이 헤일로’는 기존 통신 방식의 장단점을 개선한 통신 기술로 장거리 통신이 가능한 로라 통신의 장점과 고속 통신이 가능한 저전력 와이파이의 이점을 모두 갖춰 먼 곳까지 더 빠르게 통신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많은 한국 회사에서 이번 기술 독점 공급에 관심을 나타냈지만 기술을 개발하고 지원할 수 있는 당사가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우수한 통신 기술 공급과 안정적이고 빠른 기술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몬은 지자체 CCTV 비상벨 및 교통 LED 디스플레이 등 각종 제어 시스템과 스마트 팜, 스마트 시티 통합 제어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슈플러스] 내년 분양 물량 25년만 최저…공급부족 현실화
- 임종윤, 4인연합에 지분 매각…한미 경영권 분쟁 '종식'
- 불황 속 백화점 ‘N조 클럽’…리뉴얼·AI 전략의 성공
- AI 기본법 제정…"AI 강국 도약 기틀 마련"
- '가습기 살균제' 애경·SK케미칼 유죄 판결 파기
- 롯데 화학군, 반도체 핵심 소재에 1,300억 투자
- '푸른 뱀의 해'...유통업계 이색 설 선물 마케팅
- 카카오, 모바일 상품권 수수료 최대 14%->8% '인하'
-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신세계, 中 알리바바와 전략적 동맹…5대5 합작법인 설립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