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산리오 캐릭터 상품 인기...누적 판매량 36만개 돌파"
경제·산업
입력 2024-11-04 10:22:29
수정 2024-11-04 10:22:29
이수빈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제주항공이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해 진행중인 캐릭터 마케팅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 5월부터 제주항공X산리오캐릭터즈 기획상품 판매를 제주항공 회원전용 라운지 ‘LOUNGE J’와 온라인몰 제이샵에서 시작해 현재까지 약 36만여 개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항공X산리오캐릭터즈 기획상품은 헬로키티·마이멜로디·쿠로미·시나모롤·폼폼푸린 캐릭터를 활용한 캐릭터 모형비행기, 여행가방, 봉제인형, 문구류 등 여행의 감성을 담은 제품이다.
11월4일 조종사, 승무원, 정비사 등 유니폼을 착용한 캐릭터 인형과 인형 키링을 출시하고 11월18일에는 시나모롤·마이멜로디 모형항공기도 새롭게 선보인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2018년 핑크퐁을 시작으로 2020년 펭수, 2022년 잔망루피에 이어 산리오캐릭터즈까지 당대 최고 인기 캐릭터를 통한 마케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폭넓은 팬층을 보유한 산리오캐릭터즈를 활용해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는 한편, 미래 잠재고객 확보에도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sb4139@sedaily.comㅅ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각국 정상, 트럼프 취임 앞두고 국제질서 격변 대비 움직임
- 한남4구역 시공사 오늘 결정…삼성·현대 증 승자는
- 무암, 생성형 AI 활용 한국 전래동화 프로젝트 착수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