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첫 프리미엄 아파트 '울릉 하늘채 더 퍼스트' 공급
경제·산업
입력 2024-11-05 11:07:12
수정 2024-11-05 11:07:12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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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일원에 공급되는 ‘울릉 하늘채 더퍼스트’가 최근 견본주택들 개관하고 조합원을 모집중이라고 밝혔다.
‘울릉 하늘채 더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면적 49~94㎡, 총 448세대 규모로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49㎡A 19세대, 49㎡B 40세대, 49㎡C 39세대, 59㎡A 110세대, 59㎡B 117세대, 59㎡C 120세대, 94㎡ 3세대 등 수요가 풍부한 중소형 위주로 공급된다.
해당 단지는 울릉도 첫 프리미엄 아파트로 지역 내에 40여 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이자 지역 내 최고층과 최대 규모 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단지 외관에는 해안에 인접한 단지 특성과 울릉도의 해안지형을 형상화한 디자인 설계가 도입되며, 염해 피해 최소화 맟 시야 확보를 위한 유리 난간과 태풍∙해풍 피해에 대비한 세대창호 적용 등 섬세한 디테일로 안전하고 세련된 단지 이미지를 연출할 계획이다.
또한 전 세대 오션뷰의 탁 트인 조망권을 비롯해 단지 내에 산책로, 전망대, 야외 캠핑장, 힐링라운지, 오션뷰 피트니스 센터, 인피니티 풀, 실내 골프 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여기에 통합형 월패드, 안전 디지털 도어록, 무인택배 시스템, LED 조명 시스템, 고화질 CCTV, 주차유도 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콜 시스템 등 아파트 주차장 진입부터 세대 내부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첨단 스마트홈 시스템도 적용된다.
특히 트리마제, 여의도 브라이튼,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등 고극 아파트에 도입돼 호평을 받고 있는 조식 서비스까지 예정되어 있다.
단지 인근에는 저동초, 울릉고, 울릉도서관 등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단지 내에는 약 400여 평 규모의 대형슈퍼가 입점 예정이다.
‘울릉 하늘채 더퍼스트’의 시공예정사는 코오롱글로벌㈜이며, 자금은 ㈜무궁화신탁에서 맡아서 안전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아파트 준공은 울릉공항 개항 시기에 발맞춰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주택 조합원 신청 자격은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주민이다. 선착순 가입자 100명에게는 풀옵션 가전제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울릉 하늘채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은 경북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에 위치해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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