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길, 로컬 문화와 취향 교류의 장으로 변신… ‘양재풍류살롱’ 11월 30일 개최
문화·생활
입력 2024-11-08 09:57:33
수정 2024-11-08 14:47:48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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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풍류살롱’은 양재천길 로컬 맛집과 카페거리, 자연과 예술을 즐기는 여유로운 풍류적인 삶의 태도, 그리고 다양한 취향을 나누는 살롱 문화가 결합된 독특한 행사로 올해는 4가지 테마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첫 번째는 12월 7일 열리는 ‘양재 러닝살롱’ 으로 유명 러너들이 참여하는 토크쇼와 러닝 크루들이 함께하는 교류 파티가 진행된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12월 14일 ‘낮술 인문학’이다. 양재천길의 로컬 맛집을 배경으로 낮술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분위기 속에서 청춘들이 인문학적 담론을 나누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다.
세 번째 프로그램은 11월 30일부터 12월 21일 매주 토요일 개최되는 ‘토요일은 갓생데이’로 슈퍼호스트와 함께하는 체험과 클래스가 열린다. 소소한 취미 활동부터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클래스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참가자들은 새로운 경험을 쌓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를 즐길 수 있다.
마지막 프로그램은 12월 1일부터 12월 22일 매주 일요일 열리는 ‘일요일은 컬쳐나잇’이다. 양재천길의 문화예술적 면모를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자신만의 개성과 철학이 담긴 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재은 서초여성일자리주식회사 대표는 “양재풍류살롱’은 양재천길을 기반으로 형성된 고유한 로컬 문화에 이야기를 결합한 일종의 살롱 문화 축제”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양재천길의 맛과 멋, 그리고 취향이 어우러지는 독특한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로컬 문화가 흐르는 양재천 상권에서 취향활동을 나누는 순간들을 통해 양재다운 살롱을 전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양재풍류살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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