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년 카운트다운 캠페인…"AI로 나만의 위시송 만들어요"
경제·산업
입력 2024-11-11 09:26:27
수정 2024-11-11 09:26:27
이수빈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현대자동차는 2025년 신년 맞이 카운트다운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새해 소망을 비는 노래 이벤트와 라이브 드론쇼, 공연 행사를 마련했다.
11일에는 가수 카더가든이 참여한 음원 ‘Wish 2025’를 음원 사이트에 공개한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고객에게 초개인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고객 참여가 가능한 웹페이지에 접속해 본인 이름과 소망을 입력하면 카더가든의 목소리를 입혀 ‘나만의 위시송’을 만들 수 있다.
오는 15일 오후 6시 30분부터는 서울 자양동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라이브 드론쇼, 가수 공연을 실시한다.
전기차의 V2L 기술을 활용해 조명을 밝힌 무대에서 카더가든이 공연을 한다. V2L 은 전기자동차를 전력망과 연결해 배터리의 남은 전력을 이용하는 기술이다. 이 자리에서 카더가든은 현장 관람객 가운데 일부의 소원을 즉석에서 노래로 불러준다.
같은 날 오후 7시 20분부터는 고객의 새해 소망을 주제로 드론 2,000대를 동원한 라이브 드론쇼를 한다.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열린 드론쇼와 비교하면 1,000대 늘어난 규모다.
다음 달 2일에는 고객 참여 영상, 드론쇼 등으로 구성한 연말 카운트다운 영상을 소셜 미디어에 공개한다. 약 3분 분량의 영상에는 고객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새해 바라는 일을 이뤄지도록 응원 메시지를 담을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카운트다운 캠페인 ‘Sing Your Wish’를 통해 고객 모두가 남은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새해에는 이루고 싶은 소원이 모두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sb413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가스공사, 안정적인 펀연가스 공급 나선다…인프라 확충 지속
- 귀뚜라미, 러시아 최대 냉난방 전시회 ‘아쿠아플레임 모스크바 2025’ 참가
- 현대모비스, '빅데이터' 업무에 활용…'데이터맵' 구축
- SKT, 포스텍 '맞손'…"AI활용 스마트폰 통신성능 향상 기술 개발"
- 현대면세점, 제2통합물류센터에 태양광 에너지 설비 준공
- 롯데웰푸드, 일부 제품 가격 인상…“원재료비 상승·고환율 여파”
- 대우건설, 지난해 영업익 4031억원…전년比 39%↓
- 바디프랜드, ‘사용자의 기립 보조’ 신기술 특허 획득
- 삼성전자, 6G 백서 공개…'AI 내재화·지속가능 통신' 제시
- 노란우산공제 미환급금 지급 가능해진다…이종배, 중기협동조합법 개정안 발의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가스공사, 안정적인 펀연가스 공급 나선다…인프라 확충 지속
- 2BC카드, ‘오메이징 카드 페스타’ 참여…"할인 등 혜택 풍성"
- 3하나카드, ‘오메이징 카드 페스타’ 참여…"풍성한 혜택 제공"
- 4토스뱅크, 오리지널 콘텐츠 다큐멘터리 '웹툰노동' 160만 뷰 돌파
- 5귀뚜라미, 러시아 최대 냉난방 전시회 ‘아쿠아플레임 모스크바 2025’ 참가
- 6광주 정착 고려인 미술거장 문빅토르 , 강제이주 아픈 역사 증언 ‘큰 울림’
- 7현대모비스, '빅데이터' 업무에 활용…'데이터맵' 구축
- 8SKT, 포스텍 '맞손'…"AI활용 스마트폰 통신성능 향상 기술 개발"
- 9KB라이프, 'KB STAR WM' 출범 기념식 개최
- 10현대면세점, 제2통합물류센터에 태양광 에너지 설비 준공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