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크리스마스 케이크’ 출시

문화·생활 입력 2024-11-13 14:45:11 수정 2024-11-13 14:45:11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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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오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케이크와 쿠키를 새롭게 출시, 연말 분위기를 북돋울 감성 디저트 제안에 나선다고 밝혔다.

호텔 로비에 위치한 ‘더 아트리움 라운지’는 매년 크리스마스 파티와 송년 모임을 위한 독창적 시즌 케이크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케이크 6종과 조각 케이크 7종, 쿠키 등을 선보였다.

크리스마스 케이크 6종은 초록색 크리스마스 트리를 별장식과 함께 앙증맞게 빚어낸 ‘페스티브 트리’, 라즈베리 꿀리의 발로나 다크 초콜릿 무스와 블랙 커런트 꿀리의 화이트 초콜릿 무스 2가지 맛을 하나의 케이크로 즐길 수 있는 ‘기프트 박스’, 국내산 생딸기로 속을 가득 채운 보기만 해도 기분이 달달해지는 ‘스트로베리 크림’, 페어몬트의 꿀벌보호 캠페인으로 수확한 벌꿀을 머금은 흰눈 내린 언덕의 ‘허니 쉬폰’, 한 조각의 아몬드를 찾아 그날의 왕이 될 수 있는 게임 케이크 ‘갈레트 데 루아’, 직접 만든 로마지팬과 럼에 절인 건과일로 속을 한가득 채운 독일 케이크 ‘슈톨렌’으로 구성된다. 

또한 7가지 조각 케이크는 치즈, 딸기 생크림, 큐브 케이크, 산타 케이크, 허니 쉬폰, 트리 케이크, 부시드 노엘이 준비된다.

특히 성탄절 선물용으로 인기있는 ‘페스티브 쿠키 박스’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유렵에서 주로 맛볼 수 있는 초승달을 닮은 키펠 쿠키와 별 모양의 짐스턴 쿠키로 채워진 것이 특징이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관계자는 “올해도 우리 모두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이 깃들기를 바란다”며 “페어몬트의 크리스마스 케이크에는 사랑하는 마음과 감사의 뜻을 달콤한 맛으로 표현한 마법의 레시피가 숨겨져 있다”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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