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네트웍스,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회장상’ 수상
경제·산업
입력 2024-11-18 16:21:51
수정 2024-11-18 16:21:51
김민 기자
0개
최신 IT 기술 적용한 물류 자동화 시스템 구축

[서울경제TV=김민 인턴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계열사 한국네트웍스는 지난 15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소재 경기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된 ‘제19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인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한국네트웍스는 최신 IT 기술이 접목된 자체 개발 공급망관리(Supply Chain Management, SCM) 솔루션을 비롯한 혁신적인 물류 관리 시스템 제공을 통해 제조, 물류, 항공, 유통 등 다양한 산업 분야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국네트웍스는 업계 최상위 수준의 SCM 솔루션 기술력을 기반으로, 지난 20여 년간 자동차, 항공, 어패럴, F&B, 코스메틱 등 다양한 산업을 대상으로 최적화된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구축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내 물류 산업 전반의 생산성 향상에 크게 일조해왔다.
한편, 한국네트웍스는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 노하우에 최신 IT 기술력을 더한 물류 자동화 시스템 개발 및 구축을 통해 국내 물류 엔지니어링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올해 4월에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티웨이항공이 보유한 전국 5개 케이터링 센터에 WMS, 물류 설비 통합 관제 시스템(WCS, Warehouse Control System) 등을 연계한 최신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오픈소스 기반 고객 맞춤형 토탈 생산 물류 솔루션 ‘파이(Pi)’ 개발에 성공하고 스마트팩토리 중심 물류 엔지니어링 시장을 빠르게 공략하고 있다. 해당 솔루션은 디지털 설계를 통해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모바일 최적 환경을 지원하고, 손쉬운 데이터 가공 및 활용을 위해 다양한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등 정보 접근성 또한 우수하다.
앞으로도 한국네트웍스는 선진형 토탈 생산 물류 솔루션 ‘파이’를 비롯하여 WMS에 물류 자동화 사업을 연계한 Level 5(지능화, 무인화) 수준의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며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rlaalsmin42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LCC 슬롯 전쟁…티웨이항공, 사업 다각화 속도
- 네카오, 3분기 실적 ‘맑음’…장기 성장 ‘미지수’
- 수가는 낮고 보령도 사업 철수...‘복막투석’ 소멸 위기
- 두산건설, ‘10·15 대책’ 후 첫 청약…“비규제 효과 톡톡”
- 신세계免, 인천공항점 ‘적자’…이석구 신임 대표 시험대
- 삼성·테슬라, AI칩 동맹 강화…머스크 “삼성과 AI5 생산”
- 푸디스트, 장애인 근로자 고용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
-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갱년기 극복 동행캠페인’ 성료
- 오리온, 진천통합센터 착공…"글로벌 수출 전진기지"
- '꼼수 인상' 교촌치킨, 결국 중량 200g 늘려 원상복구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북부 산업단지, ‘빈 땅의 10년’
- 2인천시, 교육청·동구와 손잡고 화도진도서관 새단장
- 3경관조명으로 물든 오산시, 70억 원의 투자
- 4인천시의회 조현영 의원, 제3연륙교 개통...송도 주민 혜택 촉구
- 5기장군, 제19회 기장붕장어축제 열린다
- 6인천시, 갈등조정에서 공론화로… 시민 참여 숙의 행정 본격화
- 7인천시, 수도권 규제완화 논의… 지역 역차별 해법 찾는다
- 8문경복 인천 옹진군수 “정확한 통계...정책의 기초”
- 9유정복 인천시장,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 현장 소통
- 10인천시의회 이단비 의원, 시민 혜택과 소상공인 보호 동시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