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약 함께해요”…에너지공단, 캠페인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4-11-29 18:37:04
수정 2024-11-29 18:37:04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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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주의 캠페인…“겨울·여름 실내 적정온도 준수”
에너지공단,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전개
“커튼 사용·노후 보일러 교체·배관 오염물질 제거 등”
[앵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서울 명동에서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난방비 절감과 에너지절약을 위해 실내 난방 적정온도를 준수하자고 제안했는데요. 특히 상점의 경우 ‘문 닫고 난방’을 당부하는 등 겨울철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효진 기잡니다.
[기자]
"창문마다 뽁뽁이를 부착해 실내 단열을 높이겠습니다"
참가자들이 겨울철 에너지 절약 구호를 외치며 퍼즐 조형물을 하나씩 끼워 넣고 있습니다.
마침내 퍼즐이 완성되고 온도주의 캠페인에 동참하겠다는 푯말이 나옵니다.
온도주의 캠페인은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인 20℃, 여름철 실내적정온도인 26℃를 지키겠다는 다짐입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어제(28일) 시민들과 함께하는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진행하고 겨울철 에너지 절약 의지를 다졌습니다.
[싱크] 최남호 /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우리나라는 에너지의 93% 정도를 다 외국에서 수입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절약 노력을 해줄수록 우리나라 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에너지공단은 가정에서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한 방법으로 커튼 사용, 노후 보일러 교체, 노후 배관 오염물질 제거, 실내 적정 온도 20℃ 지키기 등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문을 연 상태에서 난방을 자제하는 등 일반 상점에서도 에너지 절약을 강조했습니다.
[브릿지]
“명동 거리에 직접 나와 보니 대부분의 상점이 추운 날씨에도 문을 연 채 영업 중입니다.”
에너지관리공단에 따르면 문을 닫고 난방기를 틀면 열손실은 최대 6.8배, 전력소비량은 최대 3배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피켓을 들고 명동 거리를 오가며 개문 난방 자제와 온도주의 캠페인 동참을 요청했습니다.
서울경제TV 김효진입니다. /hyojeans@sedaily.com
[영상취재 오승현 / 영상편집 유연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서울 명동에서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난방비 절감과 에너지절약을 위해 실내 난방 적정온도를 준수하자고 제안했는데요. 특히 상점의 경우 ‘문 닫고 난방’을 당부하는 등 겨울철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효진 기잡니다.
[기자]
"창문마다 뽁뽁이를 부착해 실내 단열을 높이겠습니다"
참가자들이 겨울철 에너지 절약 구호를 외치며 퍼즐 조형물을 하나씩 끼워 넣고 있습니다.
마침내 퍼즐이 완성되고 온도주의 캠페인에 동참하겠다는 푯말이 나옵니다.
온도주의 캠페인은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인 20℃, 여름철 실내적정온도인 26℃를 지키겠다는 다짐입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어제(28일) 시민들과 함께하는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진행하고 겨울철 에너지 절약 의지를 다졌습니다.
[싱크] 최남호 /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우리나라는 에너지의 93% 정도를 다 외국에서 수입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절약 노력을 해줄수록 우리나라 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에너지공단은 가정에서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한 방법으로 커튼 사용, 노후 보일러 교체, 노후 배관 오염물질 제거, 실내 적정 온도 20℃ 지키기 등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문을 연 상태에서 난방을 자제하는 등 일반 상점에서도 에너지 절약을 강조했습니다.
[브릿지]
“명동 거리에 직접 나와 보니 대부분의 상점이 추운 날씨에도 문을 연 채 영업 중입니다.”
에너지관리공단에 따르면 문을 닫고 난방기를 틀면 열손실은 최대 6.8배, 전력소비량은 최대 3배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피켓을 들고 명동 거리를 오가며 개문 난방 자제와 온도주의 캠페인 동참을 요청했습니다.
서울경제TV 김효진입니다. /hyojeans@sedaily.com
[영상취재 오승현 / 영상편집 유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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