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바이오 컨소시엄, 기업 문제해결 위한 ‘We-Meet 프로젝트 경진대회’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4-12-02 14:31:25
수정 2024-12-02 14:31:25
정의준 기자
0개
그린바이오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컨소시엄(단장 이준헌)은 그린바이오 분야 학생들에게 기업 문제해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4 그린바이오 컨소시엄 We-Meet 프로젝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학생들에게 기업 문제해결을 위한 실무 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이 기업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프로젝트로 그린바이오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는 충남대학교, 경희대학교, 전남대학교, 연암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경진대회는 12개 팀이 창의적 아이디어로 치열한 경합을 펼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각 1팀씩 수상했다.
대회결과 대상은 식물성 크림치즈 개발 아이디어를 제안한 경희대학교 ‘CreenLab’팀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유용 미생물을 이용한 반려동물 분변 악취 저감 기술 아이디어를 제안한 충남대학교 ‘묘분분투’팀, 우수상은 스마트팜 환경에서의 토마토 품종 적응성 실증 아이디어를 제안한 연암대학교 ‘G.O.A.T.Y’팀, 장려상은 친환경 원료 소재를 활용한 항당뇨 육제품 아이디어를 제안한 연암대학교 ‘육미공작소’팀이 각각 수상했다.
대회를 추진한 이준헌 충남대학교 그린바이오 혁신융합대학사업단 단장은 ”그린바이오라는 첨단 분야에 있어 산업계 일 경험 제공은 대학생들에게 그린바이오 분야 기업에 대한 이해와 적응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그린바이오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산학연 프로젝트를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각국 정상, 트럼프 취임 앞두고 국제질서 격변 대비 움직임
- 한남4구역 시공사 오늘 결정…삼성·현대 증 승자는
- 무암, 생성형 AI 활용 한국 전래동화 프로젝트 착수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