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미, ‘차원: Dimension’ 새 콘텐츠 9일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24-12-02 14:39:59 수정 2024-12-02 14:39:59 정창신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더블미는 자사의 XR 명상 프로그램 ‘차원: Dimension’의 새로운 콘텐츠를 오는 9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스트레스 관리와 내면의 평화를 주제로 설계돼, 현대인의 심신 건강을 돕는 특별한 명상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새롭게 추가된 여정은 옐로우, 그린, 라이트 블루 컬러의 조화로운 가상공간에서 진행된다.

옐로우는 활력과 긍정을, 그린과 라이트 블루는 안정감과 평화를 선사하며, 참여자는 이 공간에서 스트레스를 줄이고 내면의 고요를 찾을 수 있다. 또한, 3D 자연 소리와 차임벨 소리를 활용한 소리 명상이 새롭게 포함되었다. 차임벨을 연주하며 신체의 긴장과 마음의 불안을 완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숲속 자연과 소리를 관찰하며 내면의 평온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경험도 추가됐다.

사용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기존의 방석을 대체하는 푹신한 소파도 새롭게 도입됐다. 소파는 사용자의 몸을 안정적으로 받쳐주어 더욱 몰입도 높은 명상을 가능하게 하며, 심신의 긴장을 완화하는 데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더블미는 이번 콘텐츠 오픈과 함께 ‘차원: Dimension’ 앱의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사용자의

명상 여정을 기록할 수 있는 기분 기록 및 캘린더 기능과 매월 새로운 호흡 명상카드를 제공하며, 명상의 효과를 추적하고 스스로 마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새롭게 추가된 맞춤형 호흡법은 스트레스, 불안, 무기력 등 부정적인 감정을 다스리며 사용자가 더 깊은 명상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은후 더블미 이사는 “이번 업데이트는 단순한 명상을 넘어 현대인의 스트레스 관리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완성형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새로운 콘텐츠와 기능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내면의 평화와 성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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