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11월 8,849대 판매…전년比 26.4% 증가
경제·산업
입력 2024-12-02 17:15:04
수정 2024-12-02 17:15:04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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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KG 모빌리티(KGM)는 지난달 내수 3,309대, 수출 5,540대를 포함 총 8,849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폭설로 인한 자재 조달 및 라인 가동 차질로 생산 물량이 약 1,000여대 줄며 판매가 전월 대비 감소한 것이나, 수출 물량 상승세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로는 26.4% 증가했다.
특히 수출은 헝가리와 칠레, 튀르키예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지난 4월 이후 7개월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2배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토레스가 1,578대로 전월 및 전년 동월 대비 2배 이상 판매 물량이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증가하고 있는 수출 물량 선 대응 및 생산 차질로 인해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으나, 팝업 시승 센터를 개소하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함께 내수 시장 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KGM 관계자는 “수출 물량 상승세에 힘입어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26.4% 증가했다”며 “상승세를 잇고 있는 수출은 물론 시승센터 개소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과 함께 내수 시장 대응에도 만전을 기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sb413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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