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코모, 일본 히로시마 ‘PR스튜디오’에 쇼룸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24-12-09 08:48:50
수정 2024-12-09 08:48:50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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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광역 공원 육상 경기장이 인접해 있는 PR 스튜디오 히로시마는 450평 규모의 베드를 중심으로 한 대형 프레젠테이션 스튜디오로 자코모의 많은 가죽/패브릭 소파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에서도 인기 많은 클레어, 휴튼, 1인 소파 브랜드 포린을 비롯해 다양한 기능과 모던한 디자인으로 사랑받는 시그니처 하이 제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올해 자코모는 자사의 프리미엄 소파를 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첫 걸음으로 일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일본 내 높은 가구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업력 75년이상의 종합 가구 브랜드인 프랑스베드와 손을 잡은 바 있다.
프랑스베드는 “자코모가 자체 R&D 개발로 매력적이고 경쟁력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엄선된 소재를 사용해 장인에 의한 수작업으로 주문 즉시, 생산하는 고품질 상품을 제공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는 브랜드이기에 함께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자코모 관계자는 “일본에 쇼룸을 오픈한지 6개월이 지나가는 시점에서 짧은 시간 동안 일본 내많은 지역에 매장을 오픈을 할 수 있었던 건 자코모의 소파 노하우가 일본 소비자들에게도 잘 와 닿았던 것이 아닐까 싶다”며 “앞으로 일본 주요 권역에 자코모 쇼룸을 추가 오픈하고 내년에도 더 확장해 일본 내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자코모는 프랑스베드와 손을 잡고 일본 내 롯폰기, 치토세, 센다이, 요코하마, 난바, 도요타, 히로시마 총 7개의 쇼룸을 운영 중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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