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위캔버스, 국립생태원 협력 개발 ‘생태교육’ 콘텐츠 오픈 기념 선물 이벤트

문화·생활 입력 2024-12-10 12:17:52 수정 2024-12-10 12:17:52 정의준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EBS(사장 김유열)의 교육 메타버스 ‘위캔버스(WeCanverse)’가 오는 31일까지 ‘생태교육’ 콘텐츠를 오픈을 기념해 ‘생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위캔버스’는 EBS와 한화시스템이 함께 개발한 국내 최초 3D 기반 교육용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공교육 교과과정을 연계한 체험형 학습 콘텐츠를 비롯해 학급 운영에 필요한 출결 및 과제 관리 등 학습관리시스템(LMS)의 모든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EBS와 국립생태원이 함께 개발한 신규 메타버스 콘텐츠 ‘생태교육’은 국립생태원의 전시관인 ‘에코리움(Ecorium)’을 위캔버스에 구현해 기후대별 멸종위기생물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현직 교사의 교수 설계를 바탕으로 기후대별 주요 생태∙환경문제를 학습자가 해결하는 방식의 문제중심학습(PBL) 환경을 제공해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EBS는 학급 운영에 필요한 실시간 학습 대시보드, 학습자 동결 등의 ‘학습관리’ 기능부터 퀴즈와 달리기 게임을 결합한 ‘UGC 위런’, 학급 산출물을 가상의 전시 공간에서 학급 및 학교 단위로 공유할 수 있는 ‘전시관’ 등의 교사가 직접 3D 메타버스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저작도구(UGC)도 통합 제공해 생태 및 환경 계기교육의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위캔버스 생태교육 퀴즈 이벤트’는 전국의 초∙중∙고 교사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교사에게는 음료 기프티콘이 선착순 지급되며, 위캔버스 생태교육 콘텐츠를 체험하고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EBS 관계자는 “교육 메타버스 ‘위캔버스’ 생태교육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멸종위기생물을 직접 만나 기후 위기와 같은 생태∙환경문제를 몰입도 있게 학습하고, 생태 및 환경 계기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립생태원과 협력하여 수많은 멸종위기생물을 메타버스 기술로 구현하고 블렌디드 수업을 위한 3D 체험형 생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EBS ‘위캔버스’는 개인용 컴퓨터(PC)나 스마트폰, 태블릿피시 등 다양한 기기 환경에서 접속할 수 있으며, ‘위캔버스’ 사이트 또는 앱스토어에서 설치 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EB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