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텍, 소프트웨이브 2024서 맞춤형 교육 콘텐츠 ‘에듀스페이스’ 선봬
경제·산업
입력 2024-12-12 11:10:44
수정 2024-12-12 11:12:37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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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미래를 잇는 창의융합테크 기업 베스트텍은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 ‘소프트웨이브 2024’에서 AI 기반 맞춤형 교육 콘텐츠 플랫폼 에듀스페이스(EduSpace)를 공개하며 교육 분야에서의 기술 혁신을 선보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소프트웨이브 2024’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베스트텍은 AIO, 인스파이어, 누비아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에듀스페이스의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 콘텐츠를 시연했다. 에듀스페이스는 학교 및 여러 기관에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특히 기존에 보급된 디지털 기기들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다수의 학교와 기관들이 이미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보유하고 있지만, 이를 교육 현장에서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베스트텍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 학교와 기관의 환경에 맞춘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 기기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김영하 베스트텍 이사는 “에듀스페이스는 단순히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학교와 기관이 보유한 기기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번 소프트웨이브 2024를 통해 더 많은 교육 관계자들에게 에듀스페이스의 가능성을 알리고, 디지털 교육 혁신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소프트웨이브 2024는 국내외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이는 자리로, 교육, 의료,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소프트웨어 기술들이 소개되고 있다. 베스트텍의 에듀스페이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교육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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