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 오는 20일 오픈 예정

경제·산업 입력 2024-12-16 07:38:23 수정 2024-12-16 07:38:23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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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심 속 힐링 스폿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이 12월 20일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은 ‘A Luxury Hybrid Residence Hotel’이라는 차별화된 개념을 도입한 도심형 숙박 시설로 총 710실 규모의 객실은 발코니와 세련된 시그니처 어메니티, 고급 침구를 갖추고 있으며, 고객의 편의를 위한 세탁기, 건조기, 에어드레서, 와인냉장고, 냉장냉동고와 같은 설비를 제공한다.

또한 인덕션, 오븐, 차이나웨어, 실버웨어 등 주방 설비를 포함한 풀-설비(Full-Equipment) 시스템을 통해 단기 숙박뿐만 아니라 장기 투숙 고객에게도 최적의 편의를 제공한다.

서울의 전자 상업 중심지였던 세운지구, 최근 뉴트로 감성의 ‘힙지로’로 떠오르는 핫스폿에 위치한 해당 호텔은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어반 오아시스(Urban Oasis)’로 설계된 것이 특징으로 청계천과 남산의 자연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객실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은 출장, 레저, 가족 휴가를 아우르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대와 럭셔리한 경험을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고객에게 높은 가심비와 추억에 남을 만한 숙박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고객들은 2층 라운지와 와인 라이브러리, 프라이빗 셰프 테이블에서 휴식과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코워킹 스튜디오, 스크리닝 룸, 플레이 라운지, 스크린 골프와 스크린 볼링장 등 다양한 시설에서 소규모 모임과 여가 활동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남산이 내려다보이는 루프탑과 피트니스 시설은 도심 속에서 자연과 연결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정병우 호텔 더 보타닉 세운 총지배인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세운지구는 건축의 Heritage와 지역사회를 존중하며 새로운 컨셉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며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이 세운지구 내에서 처음으로 오픈하는 플래그십 호텔로서 단순히 숙박을 넘어 도심 속 최고의 힐링 경험을 제공하는 '어반 오아시스' 콘셉트를 바탕으로 비즈니스와 K-관광의 중심지로 자리 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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