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AI 기반 모듈러주택 ‘스마트코티지’ SM엔터에 첫 공급
경제·산업
입력 2024-12-16 08:03:34
수정 2024-12-16 08:03:34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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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스마트코티지는 도시 근교나 지방에 ‘세컨드 하우스’를 손쉽게 구축할 수 있는 신개념 모듈러 주택이다. 연수원이나 워크숍, 문화 공간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단층형 모델 ‘모노’의 기본 공급가격은 2억원, 복층형 ‘듀오’는 2억8,000만원 수준이다.
SM엔터테인먼트 임직원용 교육 및 워크숍 공간으로 활용될 SM 연수원 스마트코티지는 단층형 모델 ‘모노’ 2대, 복층형 모델 ‘듀오’ 1대 등 총 3개 동으로 설치됐다. 에너지 소비량을 줄일 수 있는 LG전자 히트펌프 냉난방공조 시스템과 AI 가전을 기본 옵션으로 갖췄다.
LG전자는 이번 SM 연수원 공급으로 지난 10월 스마트코티지 사업을 본격화한 후 첫 B2B(기업 간 거래) 고객을 확보했다. 이번 SM 연수원 공급을 시작으로 LG전자는 스마트코티지를 기업·단체에 납품하는 B2B 거래를 늘려 나갈 방침이다.
이향은 LG전자 HS CX담당은 "LG 스마트코티지는 공간과 AI 가전, 서비스를 융합한 혁신적인 주거생활 설루션으로, 일반 고객과 B2B 고객에게 다양하게 제안하며 건축 산업의 새로운 변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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