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LG유플, 기업·소상공인 폐배터리 분리배출 캠페인
경제·산업
입력 2024-12-16 13:33:07
수정 2024-12-16 13:33:07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와 LG유플러스가 폐배터리 수거를 통한 자원 재순환에 협력한다고 16일 밝혔다.
LG유플러스와 ERT, 한국배터리순환자원협회는 기업과 소상공인의 폐배터리 분리배출을 독려하기 위해 폐배터리 수거함을 제작해 보급하고, 기부 챌린지와 리워드 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캠페인 참여 기업이 사무실이나 매장에 수거함을 설치해 폐배터리를 분리 배출하면 지역 시니어 인력이 직접 방문해 수거한다. 참여 기업이 300개사를 넘으면 전국 한 부모 영유아 시설 120여곳에 1년간 사용할 건전지가 기부된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 상무는 "LG유플러스는 폐배터리 분리배출을 통해 자원 재활용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왔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이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힘써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폐배터리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자원순환의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가운데 기업, 공공 등 다양한 사회 주체 간 협력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상의 ERT는 서울 종로구 웰스커피에서 'LG유플러스 위드 ERT' 폐배터리 분리배출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행사를 열었다. /hyk@seadaily.com
LG유플러스와 ERT, 한국배터리순환자원협회는 기업과 소상공인의 폐배터리 분리배출을 독려하기 위해 폐배터리 수거함을 제작해 보급하고, 기부 챌린지와 리워드 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캠페인 참여 기업이 사무실이나 매장에 수거함을 설치해 폐배터리를 분리 배출하면 지역 시니어 인력이 직접 방문해 수거한다. 참여 기업이 300개사를 넘으면 전국 한 부모 영유아 시설 120여곳에 1년간 사용할 건전지가 기부된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 상무는 "LG유플러스는 폐배터리 분리배출을 통해 자원 재활용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왔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이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힘써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폐배터리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자원순환의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가운데 기업, 공공 등 다양한 사회 주체 간 협력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상의 ERT는 서울 종로구 웰스커피에서 'LG유플러스 위드 ERT' 폐배터리 분리배출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행사를 열었다. /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장인화號 포스코, 쇄신인사...7개 계열사 수장 교체
- 최태원, SK 리밸런싱 '순항'...스페셜티 지분 85% 매각
- 배라·교촌도 어렵다...'모범 프랜차이즈'도 눈물
- D-4 서울콘 페스티벌 라인업 공개…지코 등 케이팝 스타 출격
- 유통가, ‘오징어게임 시즌2’ 협업…연말 마케팅 사활
- 한남3구역 6,000세대로 탈바꿈…"서울 최대 재개발"
- 침체된 수입車 시장...中 BYD 진출로 '지각 변동' 오나
- 내년 실손보험료 평균 7.5% 오른다
- 디자인·성능 잡은 SUV…'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 법원, 카카오 김범수 보석 유지…검찰 항고 '기각'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