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동북부 대단지 아파트 ‘남양주 창현 서희스타힐스’ 2025년 3월 착공
경제·산업
입력 2024-12-17 07:53:16
수정 2024-12-17 07:53:38
정의준 기자
0개
경기도 남양주에 수도권 동북부 최대 규모의 주거 단지로 조성되는 ‘남양주 창현 서희스타힐스’가 사업계획승인과 조합원 모집, 구조심의를 모두 마무리하고 오는 2025년 3월 본격 착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남양주 창현 서희스타힐스’는 총 3,000세대 규모로 1차 1,340세대가 우선 조성된다. 해당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9층, 총 15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9㎡ 502세대, 74㎡ 447세대, 84㎡ 381세대로 실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4베이 구조, 알파룸, 드레스룸, 팬트리 등 현대적이고 실용적인 공간 구성이 특징이며, 1,730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과 휘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 연습장,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통해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단지 주변에는 대형마트, 패션아울렛, 마석우리5일장터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과 함께 창현초, 마석초∙중∙고, 심석초∙중∙고 등 도보 통학이 가능한 우수한 교육 환경이 마련되어 있으며, 향후 창현 3지구 부지에는 추가 학교 조성도 예정되어 있다.
단지 인근에는 광암호수공원, 마석우천, 묵현천 등 수변생태공원이 위치해 자연 친화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며, 역사 유적공원인 홍선대원군묘와 창현어린이공원 등 문화와 여가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특히 사업지 인근에 경춘선 마석역이 위치한 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향후 GTX-B 노선 개통 시 서울 강남까지 약 30분 내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여기에 서울양양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와 연결되어 서울 동부권과 경기도 주요 도시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사업 관계자는 “‘남양주 창현 서희스타힐스’는 우수한 교통망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최적의 주거 공간으로 착공을 앞둔 지금이 특별한 프리미엄을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 창현 서희스타힐스’는 조합원 모집이 완료된 상태이며, 해지분 잔여세대에 대해 선착순으로 동∙호수 지정 계약이 진행 중이다. 일반분양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와 홍보관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각국 정상, 트럼프 취임 앞두고 국제질서 격변 대비 움직임
- 한남4구역 시공사 오늘 결정…삼성·현대 증 승자는
- 무암, 생성형 AI 활용 한국 전래동화 프로젝트 착수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