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광화문 마켓’서 자선 바자회 진행…"수익금 전액 보육원 기부"
경제·산업
입력 2024-12-17 13:55:19
수정 2024-12-17 13:55:19
이수빈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이스타항공은 서울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4 광화문 마켓’에 참여해 자선 바자회와 함께 크리스마스 포토존 및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 한다고 17일 밝혔다.
광화문 마켓은 매년 광화문광장 및 세종로공원에서 열리는 연말연시 최대 축제로, 크리스마스 마켓을 콘셉트로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소품과 먹거리 등이 판매된다.
이스타항공은 12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세종문화회관 앞의 파트너 부스에서 △자선 바자회와 △항공권 등 경품 당첨 게임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선 바자회에서는 승무원과 조종사 등 이스타항공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기부 박스를 운영하며, 2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에게는 이스타항공 한정판 레고를 하루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 증정한다. 수익금 전액은 강서구 지온보육원에 기부될 예정이다.
또 1월 5일까지는 광화문광장 한글분수 앞에서 이스타항공 포토존을 운영한다. 포토존은 항공기 창문과 크리스마스 선물 박스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고객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기부 활동을 마련하게 됐다”며, “임직원들의 성의를 모아 다양한 자선 바자회 물품을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뜻깊은 일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b413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SKT, 유심교체 589만…“유심 변경 후 투표에 모바일신분증 쓸 때 주의”
- 관세협상 타결 위한 美·日 정상회담 이달 '2차례' 가능성 있어
- 트럼프 “이란의 모든 우라늄 농축 불허”
- 현대차그룹, 美 '10대를 위한 최고의 차량' 4년 연속 최다 수상
- “소비재 산업 중심 AI 확산 고려해야”…자본재 산업보다 높은 수익
- 금강주택 ‘코벤트워크 검단1·2차’ 상업시설 관심 ‘쑥’
- 나우카, 장기렌트카 중간수수료 없는 ‘직접연결형’ 서비스
- 서울 집합건물 10건 중 4건 생애 첫 구입자 매수
- 은행권, 새 정부에 "가상자산업 진출 허용" 요청 예정
- ‘대선’ 계기로 디지털 자산 상품 법제화 여건 개선될 것으로 전망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마지막 순간까지 안전한 투표 현장…동행취재로 본 '철통 투표함 관리'
- 2장흥군,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84% 육박
- 3해남군,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 열기 후끈
- 4고흥군, 역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갱신 전망
- 5보성군, 뜨거운 열기 속 대통령선거 투표 순조
- 6광주.전남 투표열기 '후끈'… 각각 76.3%와 77.8%
- 7높은 사전투표 영향 없는 광주, 본투표 열기 '후끈'
- 8영남이공대, 입시특임교원 임명으로 고교 밀착형 입시 홍보 본격화
- 9대구상수도사업본부, 달서구·남구 일부지역 흐린 물 출수
- 10계명문화대 경찰행정과, 한국공항보안㈜ 대구공항지사와 가족회사 협약 체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