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개발, 제61회 무역의 날 '1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경제·산업
입력 2024-12-18 14:31:18
수정 2024-12-18 14:31:18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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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케이블 포설 전문기업 한미개발이 제61회 무역의 날에서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무역의 날은 매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국내 기업을 선정해 '수출의 탑'을 수여한다.
2010년 설립된 한미개발은 전기, 소방, 통신 분야의 케이블 포설 전문 기업이다. 주요 제품은 스마트 케이블 풀러 ‘더블 S’이다. 이 제품은 전기공사 케이블 포설 현장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며, 특고압부터 저압까지 다양한 케이블과 협소한 작업 공간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또 세계적인 정유기업 아람코에 최신 장비로 소개된 바 있다. 주요 수출시장은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인도 등이며, 이들 지역에서 케이플 포설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이봉완 한미개발 대표는 "미국 전력 인프라 시장이 데이터센터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해 2029년까지 약 2,566억 5,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며 "미국의 관세영향으로 주요 제조업 공장들이 미국내에 들어올 예정이어서 미국 내 건설경기는 매우 호황일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케이블 포설에대한 수요는 증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미개발은 2024년도 미국 현지법인(Hanmi Cable America)을 설립하고 케이블 포설 서비스 및 장비에 대한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hyk@seadaily.com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무역의 날은 매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국내 기업을 선정해 '수출의 탑'을 수여한다.
2010년 설립된 한미개발은 전기, 소방, 통신 분야의 케이블 포설 전문 기업이다. 주요 제품은 스마트 케이블 풀러 ‘더블 S’이다. 이 제품은 전기공사 케이블 포설 현장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며, 특고압부터 저압까지 다양한 케이블과 협소한 작업 공간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또 세계적인 정유기업 아람코에 최신 장비로 소개된 바 있다. 주요 수출시장은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인도 등이며, 이들 지역에서 케이플 포설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이봉완 한미개발 대표는 "미국 전력 인프라 시장이 데이터센터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해 2029년까지 약 2,566억 5,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며 "미국의 관세영향으로 주요 제조업 공장들이 미국내에 들어올 예정이어서 미국 내 건설경기는 매우 호황일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케이블 포설에대한 수요는 증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미개발은 2024년도 미국 현지법인(Hanmi Cable America)을 설립하고 케이블 포설 서비스 및 장비에 대한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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