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두정역 양우내안애 퍼스트로' 오는 1월 3일 특별공급

경제·산업 입력 2024-12-31 08:25:17 수정 2024-12-31 08:25:17 정의준 기자 0개

지난 27일 견본 주택을 오픈한 '천안 두정역 양우내안애 퍼스트로’가 오는 1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 청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위치한 '천안 두정역 양우내안애 퍼스트로'는 대지면적 21,332.00㎡, 지하 2층~지상 29층, 총 416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64㎡ 88세대, 84㎡ A타입 248세대, 84㎡ B타입 80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우수한 학군과 특화된 설계가 장점으로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Bay 구조가 일부 타입에 적용돼 공간 개방감 및 효율성을 극대화했으며,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수납공간 확대 설계로 실용성이 뛰어나다.

또한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코인세탁실, 작은도서관, 멀티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단지 내 제공돼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지원한다. 주민공동시설의 경우 단지 중앙부에 배치돼 접근성이 뛰어나며, 어린이집과 경로당, 게스트하우스 등의 편의시설도 마련됐다.

단지 중심에는 탁 트인 개방감과 상쾌함을 더해주는 너른 잔디마당 계획으로 놀이, 여가의 복합적 커뮤니티가 가능한 자연 특화 광장이 조성되며, 안뜰쉼터, 맞이쉼터, 건강마당, 튼튼마당 등 다양한 테마공원과 녹지를 품은 자연친화적 설계를 통해 여유롭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지상에는 차량이 다니지 않는 지하주차장설계로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단지를 구현했다.

단지 인근 도보 통학권에는 두정초, 신대초, 두정중 등이 위치해 있으며, 충남 지역 대표 전국단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인 북일고등학교와 북일여고도 가깝다. 여기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2캠퍼스와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를 비롯해 학원가가 밀집한 지역도 가까워 자녀 교육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여기에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천안축구센터, 단국대학교병원, 천안한방병원 등 의료시설 및 다양한 문화∙여가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특히 사업지가 천안IC와 가까워 고속도로 접근성이 우수하며, 천안대로, 동서대로, 삼성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망이 인접해 있어 도심과 외곽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수도권 전철 1호선 두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로 천안고속터미널, 천안종합터미널 등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천안 두정역 양우내안애 퍼스트로’ 특별공급은 기관추천 41세대, 다자녀가구 41세대, 신혼부부 74세대, 노부모부양 12세대, 생애최초 37세대 등 총 205세대이며, 일반공급 211세대를 포함해 총 416 세대로 입주시기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

청약은 2025년 1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되며, 1월 13일 당첨자 발표가 진행된다. 당첨자 정당계약은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천안 두정역 양우내안애 퍼스트로’가 들어서는 천안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세대주, 보유 주택수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며 “주택형 별 예치금 충족 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에 나설 수 있고 계약금 완납 즉시 전매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고 전했다.

한편 ‘천안 두정역 양우내안애 퍼스트로’의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마련되어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T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