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이병래 손보협회장 "내실강화·혁신성장·신뢰회복에 집중"
금융·증권
입력 2025-01-01 02:17:07
수정 2025-01-01 02:28:05
김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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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은 1일 "올 한 해 협회는 '내실강화', '혁신성장', '신뢰회복'이라는 세 가지 중점 과제에 관심과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보험업계를 둘러싼 대내외 여건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손해보험산업의 지속 성장과 발전을 위한 노력은 간단없이 지속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회장은 "실손상품을 합리적으로 개편해 나가는 한편, 의료개혁특위 논의 등을 통해 비중증 과잉 비급여 항목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자동차보험의 불필요한 보험금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향후치료비 등 경상환자 제도개선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해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보험사기 적발 인프라 확대와 강화된 회계 및 건전성 규제에 발맞춘 경영 전반의 리스크 점검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 회장은 또 "전기차, 도심형항공기(UAM), 트램 등 새로이 등장하는 모빌리티 산업분야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을 보장하는 상품의 개발을 지원하고, 헬스케어, 요양서비스 등 보험업과 시너지가 나는 연계 상품 및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자회사‧부수업무 확대 등 규제완화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보험가입, 언더라이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인공지능(AI) 접목이 가능하도록 정책적 기반 마련을 추진하는 등 AI 기반 비즈니스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 회장은 국내 손해보험사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규제 개선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의 확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소상공인과 청년 등 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성보험 도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itsdoha.kim@sedaily.com
이 회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보험업계를 둘러싼 대내외 여건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손해보험산업의 지속 성장과 발전을 위한 노력은 간단없이 지속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회장은 "실손상품을 합리적으로 개편해 나가는 한편, 의료개혁특위 논의 등을 통해 비중증 과잉 비급여 항목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자동차보험의 불필요한 보험금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향후치료비 등 경상환자 제도개선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해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보험사기 적발 인프라 확대와 강화된 회계 및 건전성 규제에 발맞춘 경영 전반의 리스크 점검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 회장은 또 "전기차, 도심형항공기(UAM), 트램 등 새로이 등장하는 모빌리티 산업분야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을 보장하는 상품의 개발을 지원하고, 헬스케어, 요양서비스 등 보험업과 시너지가 나는 연계 상품 및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자회사‧부수업무 확대 등 규제완화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보험가입, 언더라이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인공지능(AI) 접목이 가능하도록 정책적 기반 마련을 추진하는 등 AI 기반 비즈니스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 회장은 국내 손해보험사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규제 개선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의 확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소상공인과 청년 등 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성보험 도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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