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끊임 없는 혁신 통해 위기 극복"
경제·산업
입력 2025-01-02 10:09:56
수정 2025-01-02 11:54:55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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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끊임 없는 혁신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자"고 2일 신년사를 통해 밝혔다.
김 회장은 지속적인 혁신을 강조하며 위기의 본질은 외면과 침묵에 있다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예측이 불가능한 도전과 어려움을 마주하고 있다. 그러나 진정한 위기는 외부로부터 오지 않는다. 우리가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지 않고 외면하면서 침묵하는 태도가 가장 큰 위기의 경고음이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길을 안다는 것과 그 길을 걷는다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고 이제는 알고 있는 길을 실제로 걸어나가야 할 때"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부 사업은 여전히 목표한 궤도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기일수록 성공에 대한 확신을 갖고 신속한 실행과 끊임 없는 혁신을 통해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독려했다.
그는 "단순히 글로벌 시장에 참여하는 것을 넘어 세계 각국의 고객이 요구하는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며 "더불어 글로벌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우리는 보다 윤리적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우리는 민간 주도로는 처음으로 발사하는 누리호 4차 발사를 비롯해 한화의 역사에서 최초로 기록될 내용들을 빼곡히 함께 써내려 갈 것"이라며 "이제는 말이 아닌 실행, 준비가 아닌 성과로 증명할 때다"고 전했다.
/hyk@seadaily.com
김 회장은 지속적인 혁신을 강조하며 위기의 본질은 외면과 침묵에 있다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예측이 불가능한 도전과 어려움을 마주하고 있다. 그러나 진정한 위기는 외부로부터 오지 않는다. 우리가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지 않고 외면하면서 침묵하는 태도가 가장 큰 위기의 경고음이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길을 안다는 것과 그 길을 걷는다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고 이제는 알고 있는 길을 실제로 걸어나가야 할 때"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부 사업은 여전히 목표한 궤도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기일수록 성공에 대한 확신을 갖고 신속한 실행과 끊임 없는 혁신을 통해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독려했다.
그는 "단순히 글로벌 시장에 참여하는 것을 넘어 세계 각국의 고객이 요구하는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며 "더불어 글로벌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우리는 보다 윤리적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우리는 민간 주도로는 처음으로 발사하는 누리호 4차 발사를 비롯해 한화의 역사에서 최초로 기록될 내용들을 빼곡히 함께 써내려 갈 것"이라며 "이제는 말이 아닌 실행, 준비가 아닌 성과로 증명할 때다"고 전했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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