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유도·탁구단, 신예 대거 영입해 2025 금빛사냥 나선다
경제·산업
입력 2025-01-02 15:50:52
수정 2025-01-02 15:50:52
이수빈 기자
0개
김세헌·이채연 등 유도·탁구 신예 영입
[서울경제TV=이수빈 기자] 한국마사회 유도·탁구 선수단이 10명의 특급 신예 선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2025년 시즌을 대비해 신예들을 대거 합류시킨 한국마사회 선수단은 신예들을 통해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겠다는 전략이다.
한국마사회 유도단은 이제 막 대학을 졸업한 신진 선수들을 영입했다. 용인대학교의 김세헌(-100kg), 정범석(-100kg), 양지혁(-66kg), 김태윤(-60kg) 선수와 한국체대의 김우군(-90kg) 선수, 울산시체육회에서 활약한 김재민(-90kg) 선수가 그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민첩한 유도 기술은 물론, 마사회 유도단만의 고된 훈련에도 지치지 않을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무장한 선수들로 평가받는다.
특히 -100kg 체급의 김세헌 선수는 국가대표로서도 활약이 눈에 띄었던 선수다. 2024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했고, 2024 추계 전국대학유도연맹전에서 –100kg급과 무제한급에서 모두 우승한 특급 기대주다.
이채연 탁구 선수는 삼성생명에서 한국마사회 여자탁구단으로 자리를 옮겼다. 서효원 선수의 계보를 받은 이채연 선수는 뛰어난 실력을 겸비한 선수로 평가받는다.
영천여고의 이서진 선수도 한국마사회 로고를 가슴에 달았다. 주니어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올해 첫 실업팀 데뷔를 마사회에서 하게 됐다.
실업팀 첫 해를 한국거래소에서 보낸 이연수 선수도 한국마사회로 거처를 옮겼다. 실업팀 2년차에 접어들며 지난해보다 안정된 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마사회 유도단과 탁구단의 이번 신규선수 영입은 새로운 전술을 실험하고 도입하는 등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마사회 선수단 관계자는 ”신예 선수들을 통해 선수단도 성장하겠지만 선수들 역시 마사회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q00006@sedaily.com
2025년 시즌을 대비해 신예들을 대거 합류시킨 한국마사회 선수단은 신예들을 통해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겠다는 전략이다.
한국마사회 유도단은 이제 막 대학을 졸업한 신진 선수들을 영입했다. 용인대학교의 김세헌(-100kg), 정범석(-100kg), 양지혁(-66kg), 김태윤(-60kg) 선수와 한국체대의 김우군(-90kg) 선수, 울산시체육회에서 활약한 김재민(-90kg) 선수가 그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민첩한 유도 기술은 물론, 마사회 유도단만의 고된 훈련에도 지치지 않을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무장한 선수들로 평가받는다.
특히 -100kg 체급의 김세헌 선수는 국가대표로서도 활약이 눈에 띄었던 선수다. 2024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했고, 2024 추계 전국대학유도연맹전에서 –100kg급과 무제한급에서 모두 우승한 특급 기대주다.
이채연 탁구 선수는 삼성생명에서 한국마사회 여자탁구단으로 자리를 옮겼다. 서효원 선수의 계보를 받은 이채연 선수는 뛰어난 실력을 겸비한 선수로 평가받는다.
영천여고의 이서진 선수도 한국마사회 로고를 가슴에 달았다. 주니어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올해 첫 실업팀 데뷔를 마사회에서 하게 됐다.
실업팀 첫 해를 한국거래소에서 보낸 이연수 선수도 한국마사회로 거처를 옮겼다. 실업팀 2년차에 접어들며 지난해보다 안정된 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마사회 유도단과 탁구단의 이번 신규선수 영입은 새로운 전술을 실험하고 도입하는 등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마사회 선수단 관계자는 ”신예 선수들을 통해 선수단도 성장하겠지만 선수들 역시 마사회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q000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삼성물산 “한남4구역 1.2만평 커뮤니티…한남 일대 최대”
-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경제 재도약” 한목소리
- 건설업계 새해 경영 키워드 ‘안전·내실 경영’
- 책임론에 모회사로 튄 불똥…“애경그룹 불매”
- "새해부터 또 오른다"…유통업계 가격 인상 러시
- “100조 시장 잡아라”…불붙는 로봇 경쟁
- 한국타이어, 한온시스템 인수…종합 車 부품사 도약
- 현대차, 지난해 414만1,791대 판매…전년 대비 1.8% 감소
- KGM, 2024년 내수는 '주춤'·수출은 10년만 최대 실적
- "국내서 신차 효과 톡톡"…르노코리아, 2024년 10만6,939대 판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기장군 주요 관광자원 품은 '관광홍보 랩핑버스' 달린다
- 2영남대, 2025 정시모집 5.28대 1...전년대비 상승
- 3대구교통공사, 새해맞이 '안전실천 결의대회' 가져
- 4대구도시개발공사, 새해맞이 청렴 샌드아트 시무식
- 5대구광역시, CES2025서 지역혁신기술 선보인다
- 6대구교통공사, ‘DTRO장학회’ 통해 지역미래 이끌 인재 지원
- 7김광열 영덕군수, 2025년 6대 역점과제로 지역 활성화 도모
- 8해파랑에너지, 영해면에 성품·성금 1000만 원어치 기탁
- 9경북도, APEC․저출생 등 현안 대응 위한 최단기 정기인사 단행
- 10국내 귀환 광주 정착 일부 고려인들, 체류신분 불안으로 ‘전전긍긍’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