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송절지구 개발사업 첫 공급단지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 관심
경제·산업
입력 2025-01-03 13:31:35
수정 2025-01-15 14:14:26
정의준 기자
0개

충북 청주시 송절지구 도시개발구역에 공급되는 1,800여 세대 대단지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가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는 도시개발사업 절차에 따라 도시개발구역 지정 고시를 거쳐 시행자 지정, 실시계획인가, 착공 및 준공 등 4단계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하2층~지상35층, 1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817세대(예정)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분양전환형 민간임대주택으로 10년 간 거주 후 기존 확정가로 분양 전환할 수 있고 전매는 물론 거주 중 양도와 전대도 가능하다. 거주지역 요건이나 청약통장 등 특별한 자격이 필요하지 않은 것도 장점이다.
또한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에는 프리미엄급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들도 갖춰질 예정으로 북카페와 독서실, 어린이 물놀이시설, 가족 캠핑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비롯해 CJ프레시웨이와의 별도 계약을 통해 입주민을 위한 조식, 중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발코니 확장을 비롯해 시스템 에어컨, 현관중문, 알파룸 중문(일부 타입) 등 필수옵션을 선착순으로 무상 제공한다.
이 밖에도 YBM넷과의 계약을 통해 국제영어교육시설 ‘YBM 원어민 영어교실’이 단지 커뮤니티시설 내 들어서며, 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2년간 무상교육까지 제공해 자녀를 둔 부부 수요 사이에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청주시는 앞서 송절4지구와 송절3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고시를 완료했으며, 송절2지구도 현재 주민공람이 완료됨에 따라 올해 초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될 전망이다. 가장 먼저 도시개발구역 지정이 완료된 송절1지구의 경우 사업도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 관계자는 “최근 4지구와 3지구의 도시개발구역 지정 고시가 완료되면서 일대 사업에 속도가 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가 일대 첫 선을 보이는 단지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대단지 프리미엄과 확정가로 10년 거주 후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집 마련이 가능한 분양전환형 민간임대아파트로 현재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선착순 혜택도 제공하고 있어 계약 마감이 임박한 상황 속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HS효성 조현상, 김건희 특검 소환 통보 받아…"부실기업 투자 아냐"
- 벤츠 코리아, 세계 최초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 오픈
- LIG넥스원, 국방 'AI 자동 협업 기술' 개발 나서
- 韓경제, 20년째 '저성장'…"메가 샌드박스 도입해야"
- KAI 자회사 KAEMS, 글로리아 항공과 업무협약
- KG그룹 소액주주연대, 대통령실에 탄원서 제출…“주주가치 훼손 의혹” 제기
- 헤어케어 브랜드 ‘큐어모넨트’, 대만 톱스타 마비스와 협업
- 스위비 자보티카바 주스, 현대백화점 입점
- 주한영국문화원, 컴퓨터 IELTS 수험생 대상 특별 재시험 혜택
- 뉴로핏, 공모가 1만4000원 확정...경쟁률 1087.6대 1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HS효성 조현상, 김건희 특검 소환 통보 받아…"부실기업 투자 아냐"
- 2벤츠 코리아, 세계 최초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 오픈
- 3식약처, 지난달 101개 의료제품 허가…우울증 디지털의료기기 최초 허가
- 4LIG넥스원, 국방 'AI 자동 협업 기술' 개발 나서
- 5밸로프, 글로벌 게임 플랫폼 'VFUN' 쿠폰 시스템 도입
- 6조용익 부천시장, BIFAN 성료 밝혀
- 7오산시 '아동언제나돌봄서비스' 본격운영 나섰다
- 8유정복 인천시장, 인구정책 대통령 표창 수상
- 9안산시, 한양대 ERICA 영재교육센터 관심 집중
- 10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 폭염 속 현장점검 나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