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두정역 양우내안애 퍼스트로' 6일 1순위 청약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5-01-06 07:43:18 수정 2025-01-06 07:43:18 정의준 기자 0개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들어서는 '천안 두정역 양우내안애 퍼스트로’가 오늘 6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천안 두정역 양우내안애 퍼스트로'는 대지면적 21,332.00㎡, 지하 2층~지상 29층, 총 416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64㎡ 88세대, 84㎡ A타입 248세대, 84㎡ B타입 80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Bay 구조가 일부 타입에 적용돼 공간 개방감 및 효율성을 극대화했으며,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수납공간 확대 설계로 실용성을 강조했다. 여기에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코인세탁실, 작은도서관, 멀티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단지 내 제공돼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지원한다.

주민공동시설의 경우 단지 중앙부에 배치돼 접근성이 뛰어나며, 어린이집과 경로당, 게스트하우스 등의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또한 단지 중심에 너른 잔디마당 계획으로 놀이, 여가의 복합적 커뮤니티가 가능한 자연 특화 광장 조성되며, 안뜰쉼터, 맞이쉼터, 건강마당, 튼튼마당 등 다양한 테마공원과 녹지를 품은 자연친화적 설계를 통해 여유롭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지상에는 차량이 다니지 않는 지하주차장 설계로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단지를 구현할 계획이다.

단지 인근 도보 통학권에는 두정초, 신대초, 두정중 등이 위치해 있으며. 충남 지역 대표 전국단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북일고등학교와 북일여고,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2캠퍼스와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도 가까워 최적의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사업지 인근에는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천안축구센터, 단국대학교병원, 천안한방병원 등 문화∙여가 시설을 비롯해 의료시설까지 입주민들을 위한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특히 단지가 천안IC와 가까워 고속도로 접근성이 우수하며, 천안대로, 동서대로, 삼성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망이 인접해 있어 도심과 외곽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수도권 전철 1호선 두정역 북부 출입구 역세권 입지로 천안고속터미널, 천안종합터미널 등 대중교통 이용도 용이하다.

‘천안 두정역 양우내안애 퍼스트로’의 청약 일정은 1월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하고, 1월 13일 당첨자 발표가 진행된다. 서류접수 기간은 1월 15일부터 19일까지이며 당첨자의 정당계약일은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천안 두정역 양우내안애 퍼스트로’는 우수한 교육 환경과 1호선 두정역 역세권 입지, 쾌적한 특화설계와 뛰어난 교통 및 생활 편의시설까지 두루 갖춘 단지”라며 “1만여 세대의 주거시설이 조성될 신두정지구는 천안 지역에서도 핵심 주거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오늘 1순위 청약에 많은 분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으로 청약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청약홈에 기재된 모집공고 전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 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마련되어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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