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푸드테크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
경기
입력 2025-01-08 16:45:19
수정 2025-01-08 16:45:19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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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 "지속가능한 푸드테크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과천시가 월드푸드테크협의회와 함께 ‘푸드테크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8일, 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신계용 과천시장과 육동한 춘천시장, 이기원 월드푸드테크협의회장이 참석 소식을 전했다.
과천시와 춘천시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농림축산식품부의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사업’에 공동으로 지원한다. 개인맞춤형식품 개발과 지역 내 푸드테크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월드푸드테크협의회의 전문성을 결합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두 도시는 협력으로 연구, 제조, 생산 전반에 걸친 통합적인 혁신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먼저 과천시는 우수 인력 확보에 유리한 지리적 이점을 토대로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인공지능 기반의 플랫폼 및 데이터 구축, 알고리즘 개발 등의 서비스 기반 구축을 담당한다. 더불어 춘천시는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과 함께 제조기술 실증 및 제품 생산 등 첨단제조시설 구축 및 운영을 담당한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의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사업’은 총 사업비 규모가 105억 원으로 국비와 지방비가 5:5로 투입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될 경우 과천시와 춘천시는 연구지원센터의 시설·장비 및 기술실증을 위해 3년간 26.25억 원을 각각 국비로 지원받으며, 지방비 26.25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hursunny1015@sedaily.com
8일, 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신계용 과천시장과 육동한 춘천시장, 이기원 월드푸드테크협의회장이 참석 소식을 전했다.
과천시와 춘천시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농림축산식품부의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사업’에 공동으로 지원한다. 개인맞춤형식품 개발과 지역 내 푸드테크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월드푸드테크협의회의 전문성을 결합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두 도시는 협력으로 연구, 제조, 생산 전반에 걸친 통합적인 혁신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먼저 과천시는 우수 인력 확보에 유리한 지리적 이점을 토대로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인공지능 기반의 플랫폼 및 데이터 구축, 알고리즘 개발 등의 서비스 기반 구축을 담당한다. 더불어 춘천시는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과 함께 제조기술 실증 및 제품 생산 등 첨단제조시설 구축 및 운영을 담당한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의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사업’은 총 사업비 규모가 105억 원으로 국비와 지방비가 5:5로 투입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될 경우 과천시와 춘천시는 연구지원센터의 시설·장비 및 기술실증을 위해 3년간 26.25억 원을 각각 국비로 지원받으며, 지방비 26.25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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