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언' 정정한 젠슨 황 "차세대 게임용 GPU에 삼성 메모리 탑재"
경제·산업
입력 2025-01-09 09:22:39
수정 2025-01-09 09:32:29
김혜영 기자
0개
엔비디아, 공식 성명 통해 삼성 메모리 탑재 공식화
젠슨 황"韓 GDDR 생산하는지 몰라" 발언에 논란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의 최고경영자(CEO)가 자사의 게임용 새 그래픽처리장치(GPU)에 삼성전자의 메모리칩이 들어간다고 밝혔다. 자사의 게임용 새 GPU에 삼성전자의 메모리칩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했던 기존 발언을 정정한 것이다.
황 CEO는 8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지포스 RTX 50시리즈에는 삼성을 시작으로, 다양한 파트너사의 GDDR7 제품이 들어간다"고 공식화했다.
앞서 황 CEO는 CES 2025 기조연설에서 신형 그래픽카드(GPU) RTX 50시리즈를 공개하며 “마이크론 GDDR을 사용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황 CEO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그래픽 메모리를 만들지 않는 것 같다”며 “그들의 제품이 있는지 몰랐다”고 말해 논란이 불거졌다. 삼성전자는 GDDR7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회사다. /hyk@seadaily.com
황 CEO는 8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지포스 RTX 50시리즈에는 삼성을 시작으로, 다양한 파트너사의 GDDR7 제품이 들어간다"고 공식화했다.
앞서 황 CEO는 CES 2025 기조연설에서 신형 그래픽카드(GPU) RTX 50시리즈를 공개하며 “마이크론 GDDR을 사용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황 CEO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그래픽 메모리를 만들지 않는 것 같다”며 “그들의 제품이 있는지 몰랐다”고 말해 논란이 불거졌다. 삼성전자는 GDDR7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회사다. /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삼성D “세계 첫 노트북용 롤러블 OLED 양산”
- 213일부터 중도상환수수료 인하....주담대 최대 0.87%p↓
- 3LG CNS “IPO로 글로벌 DX 선두 도약”
- 4'원리금보장 투자 통장'...IMA 1호 증권사 나오나
- 5금융권 밸류업 속도전…경영진 자사주 매입 '러시'
- 6“고환율·신조선가 훈풍”…K-조선, 호실적 기대감
- 7LG전자 조주완 “中 위협에 적극 대응할 때”
- 8젠슨 황 "새 GPU에 삼성 메모리..SK하이닉스 개발 속도 빨라"
- 9‘퍼펙트 스톰’ 진단 사흘만…역대급 투자로 ‘모빌리티 혁신’
- 10현대차그룹, 올해 국내 투자 24.3조 ‘역대 최대’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