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식 무협회장, 미국 소비자기술협회장 면담…"전시산업 활성화 논의"
경제·산업
입력 2025-01-10 08:31:23
수정 2025-01-10 08:31:23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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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는 윤 회장은 게리 샤피로 회장과의 면담에서 전시 산업 활성화 및 스타트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CTA는 CES 주관사다. 양 기관은 CES에 대한 아시아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고려해 향후 코엑스에서 'CES 전야제' 행사를 개최하거나 현재는 중단된 'CES 아시아' 행사를 서울에서 다시 개최하는 방안도 논의했다고 전했다.
윤 회장은 면담에서 "CTA 창립 100주년과 CES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한다"며 "한국무역협회는 한국의 대표적인 전시 주최 및 전시장 운영사인 코엑스(COEX)를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올해 조직개편으로 신설한 'MICE기획실'을 통해 향후 전시회 육성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무역협회는 2018년부터 국내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인 ‘넥스트라이즈(NextRise)’ 및 미국·유럽 현지에서의 테스트베드 사업을 진행하는 등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및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CTA 역시 전시회 주최자인 동시에 유레카관을 운영하며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서로 협력한다면 양국의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과 함께 전시회 활성화라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면담에는 윤진식 회장과 더불어 CES 2025 참관단으로 함께 미국을 방문한 엑시콘 최명배 회장, 코엑스(COEX) 이동기 대표 등도 참석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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