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화성형 기본사회' 본격 추진

경기 입력 2025-01-13 15:15:21 수정 2025-01-13 15:15:21 허서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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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경기 허서연 기자] 화성특례시가 ‘기본사회팀’을 10일 신설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는 소득, 금융, 주거, 교통, 의료 등 민생 전 분야에 있어 필수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화성형 기본사회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균형발전과 내 설치됐고, ▲기본소득 ▲기본서비스 ▲사회적경제 ▲지속가능발전(환경보호)의 기본사회의 핵심적인 가치가 지역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화성형 기본사회’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균형발전과 내에 배치됐으며, 상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기본사회 전담 부서 ‘기본사회과’를 신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본사회’란 최소한의 삶을 넘어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지키는 사회를 의미 하며 △기본소득 △주거 △의료 △교육 등 보편적 기본서비스가 모든 시민에게 차별없이 보장되는 사회를 말한다.

한편, 화성특례시는‘화성특례시 민생경제 활성화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민생경제 활성화 5개 분야에 총 738억 원을 편성하고 추가로 전국 최대 5,000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해 민생경제회복을 통한 기본사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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