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 바이 마몽드', 다이소 입점 4개월만 판매량 100만 돌파
경제·산업
입력 2025-01-16 09:00:59
수정 2025-01-16 09:00:59
유여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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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파 세대 정조준…품절에 재입고 문의도"

[서울경제TV=유여온 인턴기자] 마몽드의 세컨드 브랜드인 '미모 바이 마몽드'는 다이소에 입점해 단기간에 100만 개 판매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론칭한 '미모 바이 마몽드'는 잘파(Zalhpa) 세대의 주요 피부 고민에 해결책을 제시하는 미니멀 클린 뷰티 브랜드다. 다이소에 총 8종의 제품을 판매 중이며, 우수한 제품력으로 입소문을 타, 주요 제품은 입고와 동시에 품절돼 재입고 문의가 쇄도하고 '다이소몰 SNS 핫템'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로지-히알론 리퀴드 마스크'는 판매량이 가장 높은 대표 제품으로, 다이소몰 내 '스킨케어', '뷰티핫템' 카테고리에서 매출 최상위 제품으로 노출되고 있다. 마몽드의 헤리티지 원료인 꽃에 효능 성분을 결합해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충전하고, 묵은 각질은 부드럽게 정리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피어니-티놀 트러블 밤' 역시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는 인기 제품 중 하나로, 모공 트러블 고민을 해결하는 동시에 진정 효과까지 있어 과잉 피지로 고민하는 1020세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미모 바이 마몽드는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해 다이소 초대형 매장인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점에서 체험형 쇼룸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말 해당 지점 오픈과 함께 온·오프라인 인기 뷰티 브랜드로 쇼룸 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장의 브랜드 존에서는 8종 전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yeo-on03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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