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친환경 도시 숲•공원 조성 사업 본격 추진
경기
입력 2025-01-16 13:26:47
수정 2025-01-16 13:26:47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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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남양주시가 친환경 도시 숲과 공원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남양주시가 16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4개의 주요 프로젝트로 구성된 친환경 공원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 숲 조성, 마석 근린공원, 덕소-도곡 폐철도 문화공원, 오남읍 근린공원으로 나뉘며, 각각의 프로젝트는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도심 속 유휴지를 녹지 공간으로 바꾸기 위해 다산동, 평내동, 별내면 청학리에 학교 숲, 생활 환경 숲, 쌈지공원을 조성한다. 이 숲들은 올해 1월 착공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조지훈 시인의 묘소와 연계된 역사와 문화 테마를 반영한 마석 근린공원은 약 59,113㎡ 규모로 조성된다. 순환 산책로, 운동시설, 전망 쉼터 등이 포함되며, 올해 11월 착공해 2026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이와 함께 덕소-도곡 폐철도 문화공원은 폐철도를 활용한 도시재생 사업으로, 약 3,953㎡ 규모로 조성된다. 터널 내 경관조명과 스카이워크, 녹지 공간 등 테마 공간을 갖춘 새로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달 착공해 2024년 12월 준공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오남읍 근린공원은 약 31,761㎡ 규모로 숲 체험시설, 전망 데크, 정원 등으로 구성된 문화·휴식형 공원으로 탈바꿈한다. 이 공원은 오는 10월 착공해 2026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시민 복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wjdwngus98@sedaily.com
남양주시가 16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4개의 주요 프로젝트로 구성된 친환경 공원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 숲 조성, 마석 근린공원, 덕소-도곡 폐철도 문화공원, 오남읍 근린공원으로 나뉘며, 각각의 프로젝트는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도심 속 유휴지를 녹지 공간으로 바꾸기 위해 다산동, 평내동, 별내면 청학리에 학교 숲, 생활 환경 숲, 쌈지공원을 조성한다. 이 숲들은 올해 1월 착공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조지훈 시인의 묘소와 연계된 역사와 문화 테마를 반영한 마석 근린공원은 약 59,113㎡ 규모로 조성된다. 순환 산책로, 운동시설, 전망 쉼터 등이 포함되며, 올해 11월 착공해 2026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이와 함께 덕소-도곡 폐철도 문화공원은 폐철도를 활용한 도시재생 사업으로, 약 3,953㎡ 규모로 조성된다. 터널 내 경관조명과 스카이워크, 녹지 공간 등 테마 공간을 갖춘 새로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달 착공해 2024년 12월 준공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오남읍 근린공원은 약 31,761㎡ 규모로 숲 체험시설, 전망 데크, 정원 등으로 구성된 문화·휴식형 공원으로 탈바꿈한다. 이 공원은 오는 10월 착공해 2026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시민 복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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