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자살시도자 귀가 돕는 ‘파마동 택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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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1-16 13:29:59
수정 2025-01-16 13:29:59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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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파주시가 ‘파주 마음 동행 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파주시자살예방센터가 16일, 자살시도자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기 위해 ‘파주 마음 동행 택시(파마동 택시)’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등 지역 병원과 거성운수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며, 2022년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자살 재시도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생명지킴이 교육을 받은 택시 기사들이 배치돼 자살시도자를 집까지 동행하며, 귀가 과정에서 정신건강 상담, 치료비 지원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센터와의 연계를 돕는다.
특히 지난해 거성운수와 함께 생명지킴이 택시기사단을 추가 모집해 10명의 기사를 양성했으며, 이들에게 보고·듣고·말하기 방식의 생명지킴이 교육을 제공해 자살 예방 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파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자살 재시도를 줄이고, 지역사회의 생명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wjdwngus98@sedaily.com
파주시자살예방센터가 16일, 자살시도자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기 위해 ‘파주 마음 동행 택시(파마동 택시)’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등 지역 병원과 거성운수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며, 2022년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자살 재시도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생명지킴이 교육을 받은 택시 기사들이 배치돼 자살시도자를 집까지 동행하며, 귀가 과정에서 정신건강 상담, 치료비 지원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센터와의 연계를 돕는다.
특히 지난해 거성운수와 함께 생명지킴이 택시기사단을 추가 모집해 10명의 기사를 양성했으며, 이들에게 보고·듣고·말하기 방식의 생명지킴이 교육을 제공해 자살 예방 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파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자살 재시도를 줄이고, 지역사회의 생명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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