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S25 가격…전작과 동일 전망
경제·산업
입력 2025-01-20 10:24:15
수정 2025-01-20 10:24:15
김혜영 기자
0개

2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 S25 일반 모델 256GB 용량의 가격은 115만5,000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작년 초 출시한 갤럭시 S24 일반 모델의 가격과 같은 금액이다. 여기에 512GB 단말을 256GB 가격으로 제공하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S25 512GB 용량의 가격은 131만3,400원으로 예상된다. 이 용량 모델은 갤럭시 S24 같은 모델 129만8천원에 비해 1만5,400원 상승했다.
갤럭시 S25 플러스와 울트라 모델도 전작과 동일한 가격을 유지할 전망이다. 갤럭시 S25 플러스 모델 256GB 용량은 135만3,000원, 512GB 용량은 151만1,400원으로 예상된다. 전작 갤럭시 S24 플러스에 비해 256GB 용량의 가격은 동일하고, 512GB 용량은 일반 모델과 똑같이 1만5,400원 상승한 수치다.
갤럭시 S25 울트라 모델 또한 갤럭시 S24 울트라와 비교할 때 256GB는 169만8,400원으로 동일하고 512GB는 185만6,800원으로 1만5,400원 올랐을 것으로 예측된다. 다만 이번 언팩 때 공개가 예상되는 플래그십 새로운 모델 '슬림'의 가격에 대한 윤곽은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삼성전자는 현지시간 22일 오전 10시(한국시간 23일 오전 3시) 미국 새너제이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5' 행사를 열 예정이다./hyk@sead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코로나19 입원환자 6주 연속 증가…"60% 고령층"
- 김건희 여사 '집사' 김예성 구속...'집사 게이트' 수사 급물살
- 뉴욕증시, 미·러 정상회담 긴장감 속 혼조 마감
- 이춘석 의원, 경찰 조사에서 '주식 차명거래' 혐의 인정
- 美, 철강·알루미늄 '50% 관세' 대상 확대… 18일 적용
- 전국 대부분 폭염특보…"주말 내내 덥고 습해"
- "대통령과 영화 본다"…李대통령, 내일 국민과 '독립군' 영화관람
- 트럼프 "푸틴과 주요 쟁점 해결 못해"
- 엑스피펜, 창립 20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신제품 9월 출시 예고
- 中 CATL 리튬 광산 중단, K-배터리 수혜볼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여수 신북항서 선박 2척 화재…2명 사상·16명 구조
- 2완도해경, 밤바다에 추락한 관광객 2명 신속 구조
- 3관광, 빛을 보는 여행에서 역사를 마주하는 여행까지
- 4코로나19 입원환자 6주 연속 증가…"60% 고령층"
- 5김건희 여사 '집사' 김예성 구속...'집사 게이트' 수사 급물살
- 6뉴욕증시, 미·러 정상회담 긴장감 속 혼조 마감
- 7이춘석 의원, 경찰 조사에서 '주식 차명거래' 혐의 인정
- 8美, 철강·알루미늄 '50% 관세' 대상 확대… 18일 적용
- 9전국 대부분 폭염특보…"주말 내내 덥고 습해"
- 10"대통령과 영화 본다"…李대통령, 내일 국민과 '독립군' 영화관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