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대규모 도시개발 본격화
경기
입력 2025-01-20 13:59:36
수정 2025-01-20 13:59:36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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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를 목표로 한 대규모 도시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20일, 도시개발을 본격화해 산업·경제혁신을 이끄는 '서부권 경제도시'로 발돋움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김포한강2컴팩트시티와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등 주요 개발 사업은 서울 지하철 연장과 함께 수도권 발전의 중요한 축이 될 전망이다.
특히, 김포한강2공공주택지구와 연계 개발되는 김포한강2컴팩트시티는 총 11만 6천 가구 규모로, 분당급 신도시를 완성할 예정이다.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는 16조 2천억 원의 생산효과와 11만 9천명의 고용 창출을 예상하며,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로 변모할 계획이다.
김포한강시네폴리스와 풍무역세권 개발사업도 올해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김포시 자족 기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거점으로 개발되고 있다.
김포시는 TF팀을 운영해 전략적 도시개발을 선도하며, 이 모든 사업은 지속 가능한 혁신 클러스터로서 김포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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