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베트남복합단지, '베트남삼성전략협력실'로 조직명 변경
경제·산업
입력 2025-01-20 14:17:33
수정 2025-01-20 14:17:33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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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삼성전자 베트남복합단지가 베트남삼성전략협력실로 조직명을 변경한다. 이와함께, 나기홍 삼성전자 부사장이 베트남삼성전략협력실 수장으로 부임한다. 부임일은 오는 3월 1일이다.
20일 베트남 현지 매체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정기 인사 및 조직개편에서 베트남복합단지를 베트남삼성전략협력실로 이름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내 대외 협력 강화 등 조직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역할을 고도화하기 전략으로 분석된다. 베트남복합단지는 베트남 생산공장 관리와 함께 베트남 내 삼성 관계사들의 다양한 대외 협력과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고 있다.
베트남삼성전략협력실을 이끌 나기홍 신임 실장은 1990년 삼성전자 반도체 인사팀으로 입사해 인재개발연구소, DMC연구소, 무선사업부 등에서 인사 관련 업무를 맡았다. 이후 2020년에는 경영지원실 피플(인사)팀장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한편, 삼성은 베트남에 6개의 생산 시설과 1개의 연구개발(R&D)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약 9만명의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다. /hyk@seadily.com
20일 베트남 현지 매체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정기 인사 및 조직개편에서 베트남복합단지를 베트남삼성전략협력실로 이름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내 대외 협력 강화 등 조직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역할을 고도화하기 전략으로 분석된다. 베트남복합단지는 베트남 생산공장 관리와 함께 베트남 내 삼성 관계사들의 다양한 대외 협력과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고 있다.
베트남삼성전략협력실을 이끌 나기홍 신임 실장은 1990년 삼성전자 반도체 인사팀으로 입사해 인재개발연구소, DMC연구소, 무선사업부 등에서 인사 관련 업무를 맡았다. 이후 2020년에는 경영지원실 피플(인사)팀장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한편, 삼성은 베트남에 6개의 생산 시설과 1개의 연구개발(R&D)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약 9만명의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다. /hyk@sead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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