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2년 연속 선정

경기 입력 2025-01-21 11:03:03 수정 2025-01-21 11:03:03 허서연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서울경제TV=경기 허서연 기자] 시흥시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사업비 9억 원을 국비로 확보했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개발사업자(지방자치단체 포함) 등이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의 50% 이내를 반환받아, 훼손된 생태환경의 복원 및 대체 자연 조성을 통해 생태계 보전과 복원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시화호 검은머리물떼새 서식처 조성 사업(규모 18,200㎡, 사업비 4억 5천만 원)’에 선정돼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등 서식 환경 개선, 산란처 조성,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를 통한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을 완료했다.

올해에는 ‘시화호 인공섬 쇠제비갈매기 서식처 조성 사업(규모 12,000㎡, 4억 5천만 원)’에 선정됐다./hursunny101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