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동 LGD 사장, 자사주 1만2,000주 매입
경제·산업
입력 2025-01-22 08:43:05
수정 2025-01-22 08:43:05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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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이 자사주 1만2,460주를 매입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책임 경영 실천 의지와 함께 회사의 미래 가치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 사장이 보유한 자사주는 지난해 유상증자 우리사주 3만7,540주 매입분까지 포함하면 총 5만주다.
LG디스플레이는 앞서 지난 15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경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 26조6,153억원, 영업손실 5,60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간 영업손실 규모는 전년(2조5,102억원) 대비 약 2조원 가량 줄었다. 4분기만 놓고 보면 영업이익 831억원을 기록, 1년 만에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
정 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올해는 더 집요한 실행력을 발휘해 턴어라운드(실적 반전)를 넘어 경영 정상화의 초석을 다지는 해로 만들자"고 밝힌바 있다./hyk@seadily.com
정 사장이 보유한 자사주는 지난해 유상증자 우리사주 3만7,540주 매입분까지 포함하면 총 5만주다.
LG디스플레이는 앞서 지난 15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경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 26조6,153억원, 영업손실 5,60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간 영업손실 규모는 전년(2조5,102억원) 대비 약 2조원 가량 줄었다. 4분기만 놓고 보면 영업이익 831억원을 기록, 1년 만에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
정 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올해는 더 집요한 실행력을 발휘해 턴어라운드(실적 반전)를 넘어 경영 정상화의 초석을 다지는 해로 만들자"고 밝힌바 있다./hyk@sead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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