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라인, NH농협손해보험에 ‘NeoMagicPV’ 공급
경제·산업
입력 2025-01-22 09:19:47
수정 2025-01-22 09:19:47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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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반 IDP(지능형문서처리) 전문기업 ‘메인라인’(대표 최현길)이 NH농협손해보험에 자사의 보험료 및 책임준비금 갱신∙산출 자동화 솔루션 ‘NeoMagicPV’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NH농협손해보험은 최근 판매상품의 다양화·복잡화로 Excel-VBA를 활용한 PV산출 업무 한계와 실손의료보험 갱신주기가 1년으로 변경되어 갱신 PV산출 업무 한계 등 환경 변화에 따른 적절한 대응 방안이 필요했다.
이에 메인라인과 ‘장기보험 PV산출시스템 도입’ 사업 계약을 체결, NH농협손해보험은 메인라인의 ‘NeoMagicPV’를 도입하게 됐다.
‘NeoMagicPV’는 메인라인의 보험료 및 책임준비금 갱신∙산출 자동화 솔루션으로 NH농협손해보험은 해당 솔루션을 도입해 판매중인 전체 상품과 담보의 PV산출시스템을 적용하고 PV기간계 적재 프로세스 개선 및 PV산출업무 관련 편의 기능을 제공해 완성도 높은 PV산출시스템을 구축하고 업무 안정성 및 신속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주요 개발 범위는 상품정보 관리, 대용량 PV산출, 산출기준 충족, 기간계용 PV제공, 갱신PV산출, PV산출로직 정합성 등이다.
메인라인은 다수의 보험사에서 검증된 Magic 시리즈 솔루션 중 최근에 업그레이드된 ‘NeoMagicPV’를 기반으로 NH농협손해보험의 이번 도입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계획으로 PV산출 자동화를 위해 기초정보 및 기초율(위험률∙이율∙사업비) 등 손쉬운 수정 관리, 산출수식∙보기납기 DB화를 통해 정보 변경에 유연한 PV산출, 보기납기∙가입연령 정보 추출 및 모델 포인트 자동생성, PV산출 수식 및 예정 위험률∙보기납기 등 기초서류(산출∙사업방법서) 자동생성을 등을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최종 사업비를 확정하기 위해 S산출부터 표준해약공제액 산출, 사업비 한도 체크, 보험료 역전 체크 등 사업비율 결정 기능 제공과 산출된 PV검증 자동화를 위해 모델포인트 및 수식 매핑, 입력값 정의 등 다양한 케이스를 기간계 DB와 일괄검증, PV산출로직의 정합성 확보 및 효율적인 검수를 진행하게 된다.
한편 메인라인은 지난해 과기정통부의 ‘2024 대한민국 디지털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ICT 혁신 유공 장관 표창, 2023년 서울투자청의 해외투자유치 유망기업 ‘Core 100’ 선정 등 정부부처, 지자체로부터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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