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국립공원공단, 자연숲 복원 업무협약 체결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신한라이프는 지난 22일 국립공원공단과 북한산국립공원의 자연숲 복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과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신한라이프는 북한산국립공원의 노후시설 철거와 숲조성 등 생태계 복원사업 지원을 위해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은 신한라이프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국립공원의 생태계 보호와 탄소중립 실현을 실천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협업을 추진하며 마련됐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국립공원공단과의 자연숲 복원 사업이 국립공원의 생태계를 살리고 환경 보전의 가치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