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시승·구매·수리까지 원스톱”…BYD코리아, 대구 전시장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25-01-23 14:08:21 수정 2025-01-23 14:08:21 진민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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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최초 전시장 오픈…판매부터 사후관리까지 책임"


22일 BYD 대구 전시장 오픈 세리머니 행사에서 지엔비모빌리티 관계자 및 BYD코리아 관계자들이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BYD코리아]


[서울경제TV=진민현 인턴기자] BYD코리아는 지난 22일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BYD 승용 브랜드 전시장을 공식 개장하고 오픈 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BYD 대구 전시장은 총 1,574.52㎡ 연면적 3개 층 규모 신축 건물로 1층과 2층에 마련된 전시장에는 총 8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현재 준비 중인 서비스센터는 총 2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1일 최대 10대까지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운영은 BYD의 대구 지역 공식 딜러인 지엔비 그룹의 자회사 지엔비모빌리티가 맡는다.

위치적으로도 경부고속도로 및 파동 IC와 인접해 인근 고객뿐 아니라 근교 지역 거주 고객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또한 전시장과 함께 차량 정비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통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고객 밀착형 서비스를 통해 이용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과 동시에 개장한 BYD 대구 전시장에는 지난 16일 BYD 승용 브랜드 출범행사에서 공개된 BYD 아토 3(ATTO 3) 차량이 전시됐다. BYD 아토 3는 1회 충전으로 상온 복합 기준 최대 321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안전성과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BYD 대표 SUV 모델이다.

이민욱 지엔비모빌리티 대표는 “BYD 대구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BYD 고객들에게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 공간에선 BYD의 기술력을 비롯해 상담, 시승, 구매, 수리까지 모두 제공하는 만큼, 강력한 브랜드 경험을 창출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부문 대표는 “대구 지역 최초로 전시장을 오픈함으로써 대구지역뿐만 아니라 인근의 지역 고객들께도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판매부터 사후 관리까지 철저히 책임지는 BYD 서비스를 통해 고객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inmh0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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