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작년 4분기 영업익 6.5조…반도체 영업익 3조 하회
경제·산업
입력 2025-01-31 09:16:26
수정 2025-01-31 09:16:26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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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매출 75조 7,883억 원, 영업이익 6조 4,927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1.82%, 영업이익은 129.85%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3조원을 하회했다.
4분기 실적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매출 30조1,000억원, 영업이익 2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2024년 연간으로는 매출 300조 9,000 원, 영업이익 32조 7,000억 원을 기록했다. 연간 매출은 2022년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및 PC용 수요 약세가 지속된 가운데, HBM과 서버용 고용량 DDR5 판매 확대로 D램 평균판매단가가 상승해 4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면서도 "연구개발비 및 첨단 공정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초기 램프업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밝혔다./hyk@seadaily.com
4분기 실적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매출 30조1,000억원, 영업이익 2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2024년 연간으로는 매출 300조 9,000 원, 영업이익 32조 7,000억 원을 기록했다. 연간 매출은 2022년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및 PC용 수요 약세가 지속된 가운데, HBM과 서버용 고용량 DDR5 판매 확대로 D램 평균판매단가가 상승해 4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면서도 "연구개발비 및 첨단 공정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초기 램프업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밝혔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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