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캘린더] 내주 1,289가구 분양…분상 적용 '래미안 원페를라' 청약

경제·산업 입력 2025-02-01 08:00:05 수정 2025-02-01 08:00:05 이지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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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곳서 총 1,289가구 청약 시작
3일 '양주 용암 영무예다음 더 퍼스트 285가구
4일 래미안 원페를라 482가구
4일 '남울산 노르웨이숲' 332가구

[자료=리얼투데이]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2월 첫째 주에는 전국에서 총 1,289가구가 분양된다.

3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전국 6곳에서 총 1,289가구(도시형생활주택 포함)가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 올해 첫 규제 지역 내 단지 '래미안 원페를라' 분양
서울에서는 서초구의 '래미안 원페를라'가 청약을 앞두고 있다. 

서초구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지역으로,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다.

한편 수도권에서는 경기 부천시 '부천 중앙하이츠 심곡 102동'(40가구), 경기 양주시 '양주 용암 영무 예다음 더퍼스트'(285가구)가 청약을 진행한다.

지방에서는 광주 광산구 '한양립스 에듀포레'(118가구), 울산 울주군 '남울산 노르웨이숲'(332가구) 등이 청약에 나선다.

3일 영무토건은 경기 양주시 은현면 일원에 공급하는 '양주 용암 영무예다음 더 퍼스트'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7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44가구 중 28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 인근에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덕정역이 위치하며 GTX-C의 정차가 확정됐다.

4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원에 방배6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래미안 원페를라'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2층, 16개 동, 전용면적 59~120㎡, 총 1,097가구 중 48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도보를 이용하면 서울 지하철 7호선 내방역이 가깝고 방배초, 서래초, 서문여중∙고, 경문고 등도 갈 수 있다.

같은 날 유림 E&C는 울산 울주군 온양읍 일원에 공급하는 '남울산 노르웨이숲'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48가구 중 33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와 인접한 곳에 남창역(동해선)과 동해고속도로(온양IC)가 있어 울산 중심가와 부산 지역의 이동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주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은 없으며, 당첨자 발표는 3곳, 정당 계약은 3곳이 예정됐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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