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샘 올트먼, 4일 최태원 회장과 회동
경제·산업
입력 2025-02-03 12:09:10
수정 2025-02-03 12:09:10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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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 붐을 일으킨 챗GPT 개발사 오픈AI 창업자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빌더 랩' 워크숍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올트먼은 이번 방한 기간 'AI 리더십 확보'를 강조해 온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회동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픈AI는 4일 서울에서 국내 기업 및 스타트업 개발자 100명을 대상으로 비공개 워크숍 '빌더 랩'을 개최한다.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이 행사에는 올트먼 CEO를 비롯해 회사 고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올트먼이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세번째다. 올트먼 CEO는 앞서 2023년 6월 중소벤처기업부 초청으로 처음 방한했고, 지난해 1월에는 삼성전자 평택공장을 방문한 바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올트먼 CEO와 최 회장은 4일 서울 모처에서 만나 양사 간 AI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삼성전자 경영진과의 회동도 예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의 회동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트먼 CEO는 앞서 지난해 1월 방한 시에는 삼성전자 평택 공장을 찾아 반도체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경계현 당시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사장)을 비롯한 사업부장들과 만남을 갖고 이후 삼성 서초사옥을 방문, 경영진과 만찬을 나눈 바 있다./hyk@seadaily.com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픈AI는 4일 서울에서 국내 기업 및 스타트업 개발자 100명을 대상으로 비공개 워크숍 '빌더 랩'을 개최한다.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이 행사에는 올트먼 CEO를 비롯해 회사 고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올트먼이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세번째다. 올트먼 CEO는 앞서 2023년 6월 중소벤처기업부 초청으로 처음 방한했고, 지난해 1월에는 삼성전자 평택공장을 방문한 바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올트먼 CEO와 최 회장은 4일 서울 모처에서 만나 양사 간 AI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삼성전자 경영진과의 회동도 예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의 회동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트먼 CEO는 앞서 지난해 1월 방한 시에는 삼성전자 평택 공장을 찾아 반도체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경계현 당시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사장)을 비롯한 사업부장들과 만남을 갖고 이후 삼성 서초사옥을 방문, 경영진과 만찬을 나눈 바 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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