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부청사,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 운영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올해도 경기평화광장에서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도의 경기평화광장 운영계획에 따르면 올해는 문화예술공연, 도민마켓, 야외영화상영 등을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 사업으로 통합해 도민들이 휴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 9월부터 10월까지 총 두 차례 야외도서관을 운영하며 독서·공연이 결합된 대규모 축제도 마련합니다.

또한, 경기천년길 갤러리를 활용해 도민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겨울철에는 스케이트장과 빛 조형물 전시를 확대해 볼거리와 체험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경기도는 모든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연중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갈 계획입니다. /wjdwngus9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