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고기동 토사 반출 한시적 허용
경기
입력 2025-02-04 17:09:40
수정 2025-02-04 17:09:40
허서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용인특례시가 고기동 노인복지주택 공사장 토사 반출을 한시적으로 허용했습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는 사면 안정화 공사가 필요하다는 검증 결과에 따른 조치입니다. 앞서 공사 과정에서 쌓인 토사로 토리마을 주민들은 위험 요소 제거를, 학부모들은 학생 안전을 이유로 차량 운행 반대를 요구해왔습니다.
이에 시는 전문가 검토를 거쳐 방학 기간 상단부 토사 반출, 3~5월 하단부 공사 진행 등의 절충안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신호수·보행안전원 배치 등 안전조치를 강화하며, 사면 안정화 공사 기간 동안만 공사 차량 운행을 허용한 뒤 기존 제한 조치를 유지할 방침입니다./hursunny101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광주.전남 투표열기 '후끈'… 각각 76.3%와 77.8%
- 2높은 사전투표 영향 없는 광주, 본투표 열기 '후끈'
- 3영남이공대, 입시특임교원 임명으로 고교 밀착형 입시 홍보 본격화
- 4대구상수도사업본부, 달서구·남구 일부지역 흐린 물 출수
- 5계명문화대 경찰행정과, 한국공항보안㈜ 대구공항지사와 가족회사 협약 체결
- 6영남대 독도연구소, 설립 20주년 독도학술포럼 개최
- 7대구행복진흥원, 자립준비청년 100명에 교통비 3천만원 지원
- 8영천시, 2025년 관광서비스 시설환경 개선사업 선정
- 9최기문 영천시장, 폐기물 처리업체 화재현장 점검
- 10영천시, 경상북도 제안제도 운영 평가 3년 연속 수상
댓글
(0)